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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 인명구조 발휘 등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상 구현, 소명의식으로 평소 책무 최선 각오 밝혀
[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지난 10일 서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영웅 해양경찰' 선발대회에서 소속 마검포 파출소의 김선구(29세) 순경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민 생명 보호 및 해양 주권 수호에 노력한 현직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태안해경 마검포 파출소 김선구(30세) 순경은 올해 10월말 새벽 외파수도 낚시어선 기관실 침수 전복사고를 비롯한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적 인명구조와 신속한 국민재산 보호의 빛나는 노력들로 영예의 수상에 이르게 됐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의 ‘찐’ 영웅”으로 선발된 김선구 순경을 거듭 축하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 도약의 항해를 계속해 나가자.”라며 마검포 파출소 일동에게도 격려를 전했다.
김선구 순경은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동료 영웅들을 대신해 수상하게 돼 더욱 어깨가 무겁지만, 해양경찰 소명의식으로 평소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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