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태안일보] 만리포고등학교는 지난 8일 ‘태안 절경 일천삼백리! 해변길 탐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태안 절경 일천삼백리! 해변길 탐사 프로젝트’는 6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만리포고등학교의 특색사업으로, 태안 지역의 아름다운 해변길 3개 코스를 걸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행사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은 학년별로 3개의 해변길 코스를 탐사했다. 1학년은 꾸지나무골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만대항까지 걷는 솔향기길 10.2km, 2학년은 학암포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신두리사구까지 걷는 바라길 12km, 3학년은 백사장항에서 출발해 꽃지해수욕장까지 걷는 노을길 12km를 걸었다.
올해 처음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1학년 윤 모 학생은 “태안에 꽤나 오래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해변길을 걷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자연 경관이 너무 예뻐서 내년에도 이 행사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만리포고등학교는 ‘태안 절경 일천삼백리! 해변길 탐사 프로젝트’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태안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0일 천안을 방문했다. ⓒ 사진=최영민 기자 [태안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사견임을 전제로 발언한 기존...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 [태안일보]태안군이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를 한 달여 ...
[태안일보]태안군은 오는9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포스터 등 상징물 4종을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
[태안일보]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부터 3일간 태안 일원에서 열린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