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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남면중학교 방문해 라탄공예 및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 진행
[태안일보]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9일 남면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은 교통 및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련관은 지난해 청소년활동 욕구 조사 결과 문화예술 분야 체험 선호도 1순위가 공예체험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날 라탄공예를 통한 다용도 바구니 만들기와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면중학교 전교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련관은 1·2학년과 3학년 두 팀으로 체험인원을 나누고 활동에 적합한 전문 강사를 지원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문화활동을 접해볼 기회가 별로 없고 비용도 많이 들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 활동을 즐기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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