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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점검을 통해 수상레저 안전 위험요소 발굴
[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하여 이달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수상레저사업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중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 신문고를 통한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수상레저 사업자 대상으로는 자체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중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2곳을 대상으로 해양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장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수상레저사업장 시설물·기구의 안전성 ▲종사자의 자격기준 충족여부 ▲인명구조요원 및 장비 배치 여부 등으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태안해경관계자는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상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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