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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일보]태안군이 1월 8일부터 19일까지 태안학사 입사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8997㎡ 규모로 건립된 2인 1실 공공기숙사로 컴퓨터실과 도서관, 식당,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안학사 입사 지원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졸업예정자 중 취업준비생, 휴학생, 대학원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조부모 등)가 1년 이상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이어야 한다.
이중 취업준비생과 휴학생 및 대학원생의 경우 예비입사 대상자(2순위)로 선발되며, 학점은행제 수강생 및 방송통신대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남자 14명과 여자 26명 등 총 40명으로, 입사생의 월 부담액은 12만 원이다.
태안학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9일까지 태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 후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 교육체육과(태안읍 백화로 180,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1층)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방문 접수와 등기우편 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방문 접수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되고 등기우편의 경우 접수기간 내에 서류가 도착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6일 군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문자로도 통보된다. 입사가 확정된 학생은 추후 공고되는 등록기간 내 등록 후 입사하면 되며, 입사기간은 1년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학사는 지역 출신 수도권지역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된 학업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번 입사생 모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입사생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041-670-2498)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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