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태안해경, 젊은 수혈로 조직변화 꿈꿔...10명의 신임순경 임용식 가져
해안경찰, 치안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인재 지속 채용할 방침
해안경찰, 치안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인재 지속 채용할 방침
[태안일보]태안해경이 4일 신임경찰순경 10명에 대한 신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10명을 포함해 237기 신임경찰순경은 모두 224명으로, 전체 39주 교육기간 중 남은 12주 동안 경비함정, 파출소, 해경구조대 등 일선 해양경찰 지방관서에서 실습교육을 마치면 전국 19개 해양경찰서에 정식 발령받아 해양경찰로서 공직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
이날 임용식 자리에서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주권 시대 블루오션의 주역이 될 10명의 신임경찰순경에게 환영과 축하의 의미를 담아 미리 준비해 둔 꽃다발을 건네며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는 서양 속담을 인용하면서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젊은 역량을 맘껏 발휘해 국민께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자기 주도적 업무를 잘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함께 배석한 각 부서장들도 해양경찰의 선배로서 훈훈한 덕담과 함께 따뜻한 환영의 악수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할 방침으로 해양경찰 채용 사이트(http://gosi.go.kr)나 해양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www.kcg.go.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국민의힘 지역구공천신청자 최종 확정, 충남 평균경쟁율 3:1
- 2민주당 공관위, 충남 포함 1차 공천심사 발표
- 3의료계 '의대 증원' 반발...‘진료공백’ 우려 커지자 충남도 대책 내놨다
- 4충남도의원 의정활동비, 150만원→200만원 이내로 인상
- 5[건강칼럼] 젊어지는 '노안'...방치하면 실명까지
- 6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경주서 제1차 임시회 개최
- 7[특별기획] 충남은 호구?...국민의힘, 충남 지역구 공천 '잡음'
- 8‘전공의 집단사직’ 의료공백 커지자, 충남도·천안시 공백 최소화 나섰다
- 9[김성윤 칼럼] 불확실성의 쓰나미를 넘으려면?
- 10[기획] 총선 앞둔 정치판, ‘희생양’ 전락한 충남학생인권조례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