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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안마봉사자들, 어르신 32명에 안마 봉사
[태안일보] 태안노인복지관(관장 정성채)는 지난 10일 (사)대한안마사협회충남지부와 연계해 시각장애인 안마봉사자를 통해 어르신들 32명에게 안마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마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손의 감각만으로 불편한 부위를 잘 찾아서 부드럽게 마사지 해줘서 아픈 곳이 많이 시원했다. 몸이 한결 가볍고 좋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노인복지관과 (사)대한안마사협회충남지회는 연 1~2회의 안마서비스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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