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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17일까지 관내 90개 마을 방문, 1,350명 대상
[태안일보]태안군이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90개 마을 1,35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가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컨설팅 교육이다.
군은 올해의 경우 지난해 현장영농교육이 추진되지 않았던 마을 및 지난해 교육참여가 우수한 마을을 위주로 선정해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바쁜 농사일로 농업인들이 한데 모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영농기술지도에 나서며, 농업과 관련된 교육 뿐 아니라 여름철 농업인의 안전대비책 및 폭염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벼·고추·마늘·생강 등 태안군 주산작목의 종합적인 당면영농기술 실천사항과 영농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교육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장 영농기술지도 위주의 교육이 펼쳐져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잘못된 농작물 관리로 병충해 또는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현장영농교육 운영에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670-5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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