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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개천절 바다에 고립된 남녀 2명 구조

기사입력 2019.10.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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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는 개천절인 3일 오후 5시경 충남 태안 태배전망대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물때를 놓쳐 바다에 고립된 박모씨(23세)와 홍모씨(23세,여) 등 남녀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낚시 등 바다레저 활동 시 반드시 사전에 물때를 확인하고 핸드폰 알림설정 등을 통해 썰물에서 밀물로 바뀌면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며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고 "유사시 119나 스마트폰 긴급신고앱 '해로드'를 통해 해경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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