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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일보]태안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끊임없이 이어져 추운 날씨 속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김한국 태안정미소 대표와 태안읍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철환)가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태안읍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회장 명제실, 송영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노인 2가구를 방문해 연탄 1천 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소원면사무소에는 미래식품(주)(대표 최병구)가 등뼈10kg 50박스(180만 원 상당)를, 소근2리 주민 일동이 110만 원, 환경미화원 정구영(59) 씨가 100만 원, 만리포관광협회(협회장 전완수)가 30만 원을 기탁해 이웃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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