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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8개 읍·면 방문, 군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중점
[태안일보]가세로 태안군수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에 나서며 ‘열린 마음, 눈높이 행정’을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오는 8일 소원면을 시작으로 10일 고남면, 13일 원북면, 14일 근흥면, 15일 이원면, 16일 태안읍, 20일 남면, 21일 안면읍을 차례로 방문하는 ‘2020년 군민과의 대화’를 운영, 군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가 군수의 이번 읍·면 방문은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는 한편, 본격적인 ‘태안 발전 도약의 해’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가세로 군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자료를 통한 프레젠테이션으로 군민들이 군정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 군수는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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