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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45억 500만 원 투입, 주차면수 125면 확대
[태안일보]태안군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문공영주차장 2층 주차시설 조성’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서부시장 이용객 및 관광객의 지속적 증가로 남문공영주차장의 주차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총 사업비 45억 500만 원을 들여 남문공영주차장에 2층 주차시설을 조성, 총 125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해 서부시장 인근 주차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동절기로 인해 일시중지됐던 공사를 이달 10일부터 재개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공사기간(2.10-8.31)동안 남문공영주차장 이용을 제한하고, 공사구역 외의 지역을 주차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해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건립될 남문공영주차장 주차시설 1층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2층에는 향후 추가적으로 옥상정원을 조성해 주차장 이용객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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