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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일보]태안군은 창녕군 4번 확진자와 접촉한 관내 1인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하고 즉각적인 모니터링에 들어갔으며 지난 1일 검진을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군은 창녕군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 동선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16일 청포대해수욕장을 다녀간 청주 확진 부부와 접촉한 관내 자가격리자 2인(펜션・편의점)은 건강 상태가 매우 양호한 상태로 잠복기가 종료됐다.
군은 밀폐된 환경으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의 우려가 있는 관내 선박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조업 활동이 활발한 안흥외항 선박 30여 척과 유람선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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