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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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태안군 공직자 9명 퇴임[태안일보]태안군의 발전에 힘쓰며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아온 공직자들이 동료 및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인생 제2막을 시작한다. 군은 올해를 끝으로 김종식, 김선철, 안재순, 김종범, 김규식, 여운기, 이재형(이상 7명 정년퇴임), 문희정, 백성권(이상 2명 명예퇴임) 님 등 9명이 정든 공직을 떠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발전의 마음으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정신 실천에 앞장서온 이들 공직자들은 풍부한 경험과 넓은 지식으로 태안군의 발전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직 선배로서 직원과의 화합에도 힘쓰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퇴임을 맞이한 이들 공직자들은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마무리짓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됐다. 퇴직자들은 “오랜 시간 탈 없이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듬어준 동료 공직자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이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태안군의 밝은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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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각을 말하다[태안일보] 김희수 사진기자 / 글씨를 쓰는것을 '書'라고한다. 서각은 글을 새긴다는 것이다. 즉 문자를 새긴 다라고 할수 있다. 글을 칼이나, 망치 ,정 ,끌을 이용하여 문자를 새기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전통서각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개가 명인들의 글씨를 복사하거나 직접 쓰기도 하여 글씨는 파내는것에 익숙해져 있어 예술의 장르를 벗어나지 못한다 하여 공예 수준이라고 하였으나 현대에 와서는 주로 자필로 쓰기도 하고 그림을 넣기도 하며 새로운 순수 미술의 장르에 들어와 있다고 해도 좋을것 같다. 기존에 서각의 소재는 나무를 주로 사용하였으나 현대서각은 소재의 다양성으로 나무를 비롯해 철, 동, 돌, 합성수지, 흙 등 재료가 무궁무진하다. 이처럼 재료의 폭이 넓어짐으로 인해 서각은 각기다른 재료의 멋을 가지고 예술의 한 장르로 바뀌어 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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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본격 착수..우선협상대상자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선정[영상][태안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본격 착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선정-방송일 : 2021년 12월 27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 : 박승철 기자(앵커멘트)- 충청남도의 30년 숙원사업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을 진행할 ‘어벤저스급’ 기업들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1조 3384억원이 투입될 이번 사업에 대해 박승철 기자가 소개합니다.(취재기자)-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내년 첫 삽을 뜨면서 충청남도의 30년 숙원사업이 본격적으로 해결될 전망입니다.충청남도는 지난 21일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을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습니다.충남도는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 및 관광‧레저분야 투자 기피, 부지 매입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토지 사용방식을 당초 전체 매입에서 전체 임대와 부분 매입 등으로 완화해 모집을 실시했습니다.그 결과 3개 컨소시엄이 응모했고, 두 번에 걸친 평가위원회를 거쳐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낙점했습니다.[양승조/충남도지사 : 편하게 잘 잔다는 안면의 섬, 안면도가 다시 기지개를 펴게 됐습니다. 30년 묵은 충남의 숙원 사업,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올랐습니다.사업자 공모부터 선정까지 모든 과정에 신중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전국 56개 기업을 직접 찾아다니며 맨투맨 방식의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온더웨스트는 메리츠증권을 대표기업으로 하며 신세계건설, 신한금융투자,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국내외 9개 기업이 참여한 메머드급 컨소시엄입니다.앞서 몇 차례 안면도 관광지 개발에 있어 실패를 맛본 충남도가 온더웨스트와 함께 충남도민이 간절히 바라던 사업을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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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마검포 파출소 '김선구' 순경 해양경찰 영웅 선정[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지난 10일 서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영웅 해양경찰' 선발대회에서 소속 마검포 파출소의 김선구(29세) 순경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민 생명 보호 및 해양 주권 수호에 노력한 현직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태안해경 마검포 파출소 김선구(30세) 순경은 올해 10월말 새벽 외파수도 낚시어선 기관실 침수 전복사고를 비롯한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적 인명구조와 신속한 국민재산 보호의 빛나는 노력들로 영예의 수상에 이르게 됐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의 ‘찐’ 영웅”으로 선발된 김선구 순경을 거듭 축하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 도약의 항해를 계속해 나가자.”라며 마검포 파출소 일동에게도 격려를 전했다. 김선구 순경은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동료 영웅들을 대신해 수상하게 돼 더욱 어깨가 무겁지만, 해양경찰 소명의식으로 평소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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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이웃사랑 마음 담은 기탁 이어져[태안일보]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담은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골프협회와 로얄링스CC(골프협회 협회장 박기명, 로얄링스CC 상무 김성욱)는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태림에프앤디 푸드퀸(대표 김상훈, 김은미)도 군수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회장 현용우)도 태안군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또한, 태안읍 남문1리 권용 이장도 군수실을 방문해 냉동대구 10kg들이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이날 하루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주민들을 생각하는 군민 여러분들의 마음이 태안군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 및 물품이 소중히 쓰여지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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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항구적 가뭄대책’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박차[태안일보]태안군이 가뭄피해의 항구적 대책마련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군노 태안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용역사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가뭄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가뭄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발생 빈도 및 강도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영농방식 변화 등으로 상습 가뭄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종합적·항구적 가뭄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삼안, ㈜수리이엔씨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용역을 마무리하고 향후 본격적인 종합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가뭄대책 용역은 충청남도 15개 지자체 중 처음으로 수립된 것으로, 향후 가뭄발생 시 충청남도의 모범적 모델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항구적 가뭄대책 마련을 위해 단기·중기·장기로 사업유형을 구분하고 단계적 가뭄대책 마련에 나서며, 기존 시설의 여유수량을 활용하고 신규 저수지 개발을 통해 총 1만 5909ha에 대한 용수공급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성과 개발여건, 사업의 지속성 및 계획성 등을 지표로 투자 우선순위를 산정하고, 태안군 물 부족의 58%를 차지하는 안면지구의 가뭄 해결을 위해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과 연계한 대책 마련에 힘쓰는 등 효과성을 극대화한 가뭄대책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처치식 해결책이 아닌 항구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설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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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에 농업의 꿈과 비전을’ 태안농업전시체험관 준공[태안일보]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농업전시체험관이 태안군에 건립됐다. 군은 지난 2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농업전시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함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군 농업기술센터(태안읍 송암로 523)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군은 총 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지난해 3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2월 공사에 돌입, 올해 6월 건축공사를 마치고 내부설치공사 등 마무리 공정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연면적 414㎡의 단층 건물로, 휴게 및 학습공간인 ‘커뮤니티’와 전시존, 영상존, 체험존 등 전시체험공간이 조성돼 태안의 대표 농산물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간의 협소함을 보완하기 위해 옥상에 힐링존을 조성했으며, 야외 체험존과 잔디광장, 산책로 등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7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가 주 이용대상”이라며 “설치된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태안농업전시체험관 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41-670-50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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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면도 일몰 명소 '꽃지'[태안일보] 전양희 사진기자 / 태안 안면도 일몰 명소 꽃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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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안전 책임진다!’ 안심콜 서비스 지원키로[태안일보]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안심콜’ 지원에 나선다. 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약 3700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간편전화체크(이하 안심콜)’ 서비스 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28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자가 ‘080’ 번호로 전화하면 출입내역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서비스로, 수기명부 작성보다 이용이 쉽고 절차가 간소하며 신속히 처리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통신비가 소상공인에 전가돼 아쉬움이 있어왔다. 특히,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조치로 수기 출입명부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안심콜 및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으로 전환됐으나,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전자출입명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안심콜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태안군은 KT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출입자 관리가 필요한 관내 약 37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지원 시비스에 나서며 안심콜 요금은 전액 태안군이 부담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28일부터 태안군 홈페이지(www.taean.go.kr) 또는 읍면 및 관련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관 부서는 △안전총괄과(유흥주점, 단란주점, 식당, 카페, 제과점, 숙박시설, 이미용업, 목욕장업, 기타식품판매업) △관광진흥과(관광숙박시설, 유원시설) △가족정책과(결혼식장, 장례식장, 요양보호사교육원, 요양시설) △문화예술과(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멀티방, 종교시설, 박물관, 영화관) △교육체육과(실내외 체육시설, 독서실스터디카페, 학원, 교습소) △경제진흥과(방문판매, 편의점) △농정과(농어촌민박, 휴양마을민박) △보건의료원(요양병원) 등이다. 안심콜 서비스가 확대되면 전화 한 통화로 출입내역이 저장돼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업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방역 강화 조치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하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부양책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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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 손학규 대선 후보, "대통령제 없애는 대통령 될 것"[천안신문-천안TV] 천안TV가 준비한 본격 정치토크쇼, 정치펀치!이번 시간에는 경기도지사와 4선 국회의원 등을 지냈으며, 최근 대선출마를 선언해 "대통령제 없애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천명한 무소속 손학규 대선 후보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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