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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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7월 4주차 주간종합뉴스[태안일보]천안TV 7월 4주차 주간종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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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만난 양승조 지사, 민항·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 요청[태안일보] 양승조 지사는 어제(20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충남민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을 추려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와 김 총리는 대천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한 검역소와 머드광장, 백사장 등을 차례로 돌며 차단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 등을 살폈다. 방역 점검 과정 등에서 양 지사는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교량 건설(국도38호선)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 △보령화력발전 조기 폐쇄 피해 지원 등을 김 총리에게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해수욕장과 수출기업 방문 이후 김 총리는 부여 스마트원예단지를 별도로 방문, 소멸 위기 농촌지역의 특성화 전략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 모범사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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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태안일보] 7월 3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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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새 이름 ‘대산 광역방제지원센터’ 관리운영 강화[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과거 대산방제비축기지에서 ‘대산 광역방제지원센터’로 명칭변경과 함께 그 관리운영 사무 일체가 6월 18일을 기점으로 기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서 태안해양경찰서로 이관되었다고 14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명칭과 관리 주체 변경은 효율적이고 신속한 오염사고 방제대응 지원을 목적으로 최근 ‘해양경찰청 광역방제지원센터 운영규칙’이 개정돼 5월 17부터 시행된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는 과거 허베이스피리트호 태안 유류오염 사고 이후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방제 기자재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2009년도 충남 서산시 대산항 일원에 부지 3,290m², 건물 1,731m², 보관면적 3,290m² 규모로 건립돼 인천, 평택, 태안, 보령, 부안, 군산의 해양경찰 관할해역에 방제지원을 해왔다. 현재 대규모 오염사고 대비 7일 기준 방제물자 비축을 목표로 유회수기 등 장비 6종 23점, 오일펜스 1.5km, 유흡착재 30t 등의 긴급방제 물품 및 기자재를 보관, 관리 중이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광범위 주변해역 방제지원을 담당하는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과 신속한 방제자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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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주요 현안사업 직접 챙긴다[태안일보]가세로 태안군수가 매주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을 직접 살피는 보고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현안사업 정기보고회(이하 정기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매주 5~7개의 사업을 선정해 진행되는 정기보고회에는 가 군수를 비롯해 해당 사업의 팀장 및 담당자까지 참여하며, 사업의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문제점에 대해 군수가 직접 파악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정기보고회가 군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열린 정기보고회에서는 △꽃지 전면부 해안공원 정비사업 △태안군 관문사업 대상지 입지선정 및 조형물 디자인 용역(이상 관광진흥과) △태안읍성 복원사업(문화예술과) △중앙로 광장 조성사업(주민공동체과) 등 총 7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정기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보고회의 질 향상에도 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15일 정기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주요 사업에 대해 군수가 직접 면밀히 파악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달부터 정기보고회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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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 삶의 질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호평’[태안일보]태안군이 관내 공동주택 및 농어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총 32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주택개량 사업(90동), 빈집정비 사업(80동),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169동)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사용검사(승인) 후 10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및 외벽 방수 △홍보용 도장 공사 △상하수도 등 공용시설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청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대비 1억 원 늘어난 5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르기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을 개량하고 미관 및 주민 건강을 저해하는 빈집 및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지원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8억 3,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융자대출을 내용으로 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제외하면 슬레이트처리 지원 사업의 경우 82%, 빈집정비 사업은 62.5%를 상반기에 이미 완료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이밖에도 오는 16일 관내 고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태안 건축문화상 수상 건축물을 탐방하는 ‘청소년 건축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축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창래 신속민원처리과장은 “인허가 부서의 테두리를 벗어나 군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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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드론 동호회 ‘윙스(Wings)’ 정식 출범[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은 지난1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드론 동호회 ‘윙스(Wings)’의 출범식을 열고 공식활동을 알렸다. 그 동안 드론에 관심있는 일부 현직 근무자들이 개별적인 실무 활용과 지원 노력을 산발적으로 진행해 왔었으나, 이번에 성창현 서장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으로 정식회원 50명을 규합해 시작한 동호회는 모바일 공모와 투표로 선정된 ‘윙스(Wings)’명칭을 달고 정식 출범하게 됐다. 성 서장은 축사에서 “4차산업 혁명의 시대발전에 따라 해양경찰 실무에도 드론 등 관련 기술의 광범위한 응용 확산 노력이 적극 필요한 시점”이라며 드론 동호회의 활약을 기원했다. 태안해경 드론 동호회 장준 회장은 “동호회 회원 50명 전원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증명 등 4종부터 1종까지 조종자격을 모두 취득한 상태로, 앞으로 단계적 자격향상을 위해 수준별 연습실을 운영하는 한편, 연안해역 위험장소 순찰 탐색, 실종 및 연락 두절자 수색, 수난 인명구조, 해양오염 및 불법현장 감시단속 등 다양한 해양경찰 업무영역에서 실시간 채증영상 전송, 스피커 대공방송 등 드론 활용 지원과 연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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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읍사무소 직원 코로나19 확진...13일 읍사무소 폐쇄[태안일보]태안군 태안읍사무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지난13일 태안읍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태안읍사무소를 폐쇄하고 근무직원 전원에 대한 검사 및 긴급 방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A씨는 13일 새벽 발열 등 이상증상을 느껴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건의료원은 밝혔다. 군은 읍사무소 운영 정상화를 위해 14일 군청 직원 일부를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태안군은 확진자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태안군 58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태안군에서는 이날 A씨 포함 총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 수는 6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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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 71억 원 부과[태안일보]태안군이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건수는 3만 3,438건이며, 부과액은 71억 원으로 지난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보다 5,300만 원 감소한 규모다. 이는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인한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 반영에 따른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 재산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납부기한은 8월 2일로, 납세의무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ARS 자동응답 서비스(041-670-2999) 또는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wetax.go.kr)를 통해 간편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재산세 본 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 경과일로부터 2개월 내에 분할납부도 가능하다고 군은 밝혔다.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 및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재무과 과표팀(041-670-229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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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태안의 ‘新 랜드마크’, 전망대 사업 박차[태안일보]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관광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 조성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3일부터 만리포 전망대를 개관해 운영 중이며, 영목항 나들목 주변과 몽산포 해수욕장에도 각각 내년 6월과 올해 9월 준공 목표로 전망대를 조성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만리포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만리포전망대는 높이 37.5m의 2층 규모 전망대로, 지난 2017년 5월 공사에 돌입해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일인 지난 3일 개관했다. 탁 트인 만리포 해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외부를 밝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시각 효과를 구현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만리포해수욕장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남면 고남리 영목항 나들목에 조성되는 전망대의 경우 국도77호선 연결로 새롭게 주목받는 영목항 일대를 조망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75억여 원이 투입돼 지난 2018년부터 공사에 돌입했으며 내년 6월이면 준공돼 화려한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높이 51m에 연면적 576㎡ 규모로, 태안 해안에서 자생하는 해당화의 꽃잎을 형상화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면 신장리 몽산포 해수욕장에 설치되는 몽산포 전망대는 충청남도의 ‘테마형 명품 해수욕장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1억여 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에 돌입해 오는 9월이면 준공될 예정이다. 타워형이 아닌 루프스테이 형으로 관광객들이 산책로를 걷듯 올라가 몽산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최고높이는 11m, 총 연장은 256.9m다. 군은 만리포 전망대가 관광객들의 SNS 등을 통해 공유되는 등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영목항 전망대와 몽산포 전망대도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만리포·몽산포·영목항 전망대가 태안군 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관광객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세세히 살펴나갈 것”이라며 “태안군 관광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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