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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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소상공인 고통분담 나섰다’ 군유재산 사용료 6개월간 50% 감면[태안일보]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군유재산 사용료 감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매출이 대폭 줄어들며 경영의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군유재산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군유재산을 영업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태안동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 태안공영버스터미널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이며, 이번 감면을 통해 약 2500만 원의 사용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상황 변화에 따라 감면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이번 군유재산 사용료 감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철저히 방지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해 ‘군민안전, 민생안정, 지역활력보강’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164건 1800만 원의 군유재산 사용료 감면을 추진해 해당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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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 동참[태안일보]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5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달 충청남도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전 국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챌린지 동참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선봉 예산군수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가세로 태안군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표어가 적힌 패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의 존립 기반이자 가장 기본적 자원인 인구를 늘리고자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더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교육, 복지, 의료 등의 정주환경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승준 정선군수, 이승율 청도군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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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 ‘방풍나물’로 씻어내세요[태안일보]봄을 맞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웰빙 작물 ‘방풍나물’이 태안지역에서 수확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독특한 향, 그리고 약용 기능까지 겸비한 갯방풍이 약 1만 6500㎡에서 한창 수확 중이다. 특유의 향과 아삭한 맛이 일품인 방풍나물은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며 잎을 이용한 쌈 채소 및 장아찌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천식, 비염,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고 특히 봄철 미세먼지를 방어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용으로 쓰이는 뿌리는 감기, 두통, 발한에 효과가 있는 등 몸에 좋은 만능 작물로 손꼽힌다. 태안에서는 2월 하순부터 12월 상순까지 연중 20톤 가량을 수확해 출하하고 있으며, 태안산 방풍은 이달 현재 2㎏ 한 상자에 1만 원 선에서 거래돼 대형마트, 음식점 등에 공급되고,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최고급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방풍나물은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해 재배하기 때문에 그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안 지역 농민들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틈새 작목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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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로 해양생태계 살린다[태안일보]태안군이 환경친화적인 어구 지원으로 해양생태계 및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선다. 군은 국도비를 포함한 7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생분해성 어구(꽃게)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어구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로 바다에 유실될 경우 분해되는 데만 수백 년이 걸린다. 또한, 폐어구에 걸려 고사하는 수산물 피해가 적지 않고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반면, 생분해성 어구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바다 속에서 2년 정도만 경과하면 미생물에 의해 자연스럽게 분해가 시작되고 3년 후부터는 어구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에, 군은 어업인에게 생분해성 어구 조달단가와 나일론 어구 기준단가의 차액을 보조하고 어업인 자부담 중 기존 어구가격의 40%를 추가 지원해 환경친화적인 생분해성 어구 사용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분해성 어구 사용으로 바닷 속 어업쓰레기를 줄여 해양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분해성 어구의 성능향상과 구매 시 지원사항 등을 홍보해 어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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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재산권 보호하고 토지이용가치 높이는' 평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태안일보]태안군이 태안읍 평천리 63-101번지 일원 1446필지 약 193만 8천㎡의 ‘평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를 현재까지 사용함에 따라,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가 실제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공고를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 태안지사와 ㈜서령지적측량을 공동수행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3일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평천1리, 3리, 5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이번 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유튜브에 설명회 관련 동영상을 게재해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도 사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달부터 측량을 시작해 올 해 안에 경계를 확정한 후 2022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41-670-2066,2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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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신기술 보급 통해 ‘농가 경쟁력 높인다'[태안일보]태안군이 21억 84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술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군 관계자 및 심의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2021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위한 ‘2021년 태안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가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심의한 시범사업은 △전문농업인 육성분야 △귀농귀촌분야 △생활개선분야 △식량작물분야 △소득작물분야 △화훼분야 △환경축산분야 등 7개 분야 44개 사업 89개소로 총 464농가가 최종 참여하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귀농창업 활성화 시범 △드론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포스트 코로나 대응 소규모 작목육성 시범 △한지형 우량 씨마늘 생산단지 조성 △코로나 대응 인터넷 플러워샵 조성시범 △축산 농업지역의 공생을 위한 가축분뇨처리기술 시범사업 등이 있으며, 군은 공정한 기회 부여를 위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2월 25일까지 총 58일간 신청을 받은 후 ‘보조사업 지원사업 이력조회 프로그램’을 활용, 사업계획 및 현지 조사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올해 생산비 절감과 농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각종 시범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과학영농,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역점을 둔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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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토지반환 운동의 중심 범군민회’ 발기인 대회로 시동건다[태안일보]태안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와 태안3대대 토지반환을 관철하기 위해 6만 3천여 군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을 ‘범군민회’ 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흥진성 및 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회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이날 발기인 대회는 ‘발기인 선언문 선언’, ‘경과보고’, ‘임원 선출 및 정관안 등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40명의 발기인은 선언문을 통해 “국가사적 제560호로 지정된 안흥진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잘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며 “이를 위해선 반드시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토지를 반환받아야 한다”고 밝혔으며, “태안읍 도심에 위치해 지역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태안3대대도 반드시 이전시켜, 태안을 ‘도시다운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범군민회가 횃불의 역할로 선두에 서서 군민의 땅을 6만 3천여 군민의 품으로 돌려주자”고 말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를 통해 ‘범군민회’의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가 끝났으며, 오는 16일 정식 창립총회를 통해 본격적인 반환운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40여 년 간 국가안보를 위해 국가가 점유했던 토지를 이제는 태안군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며 “6만 3천여 군민의 염원을 담은 ‘범군민회’를 중심으로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와 태안3대대 토지를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가 반환되면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은 안흥진성 전체에 대한 체계적 보존과 관리가 가능해지고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태안3대대 토지가 반환될 경우 태안군 복군 후 태안3대대 방향으로 팽창하고 있는 지역 발전축을 저해하던 요소가 사라져,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친환경적 도시공간이 마련돼 이를 군민의 휴식과 화합, 그리고 문화생활이 가능한 군민광장 등 군민 종합 복지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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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전한 태안’ 군민 종합 안전관리대책 추진[태안일보]태안군이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 보호한다. 군은 올해 코로나19 대응을 최우선 순위로 놓은 가운데 △자연재난 사전대비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사업 △해안 취약지역 열화상 CCTV 설치사업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대책 마련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업소 안전관리 등의 ‘군민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 및 방역수칙 점검 △확진자 발생 즉시 밀접접촉자 검체 및 자가격리 △다중이용시설 등 거리두기 준수여부 점검 △신속한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코로나19의 예방 및 지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비상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및 재해 위험지구 등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 조치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위험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와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대응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올해 1억 416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화재 취약 2400가구에 대해 1가구당 소형수동식 분말 소화기 1대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안가의 야간 안전관리를 위해 해루질 위험 지역 등에 ‘취약지역 열화상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군민안전보험 지원’, ‘군복무 태안청년 상해보험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여름철 안전 대책 마련에도 적극 힘쓴다. 우선,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대책’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및 보조요원 140명을 엄선하고 근태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개장 전 전문기관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요원들의 안전관리능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태안군민에게 안전관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우선 채용할 계획이며, 개장시간 외 저녁 7시~12시까지 주요 해수욕장에 야간 안전관리 및 보조요원을 배치하고 해수욕장 번영회와 협력해 야간 순찰 등을 실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조장비와 안전장비를 해수욕장 개장 전 철저히 점검하고, 각종 사건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 및 구조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업소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식당, 카페 등 1539개의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수시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충남형 안심식당 지정’ 등을 추진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종 자연재난 및 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 보호하겠다”며 “더불어 인적자원 및 장비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해 여름철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수욕을 즐기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맘 편히 살 수 있는 ‘안전도시 태안’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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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32사단 충절부대 통합방위 협력 강화 맞손[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지난 5일 서장실에서 관내 32사단 이병석 충절부대장 일행을 접견하고 통합방위 협력강화를 위한 포괄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해양안보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태안해양경찰서와 32사단 충절부대는 미식별 소형선박 확인을 비롯해 항만방호, 해상대테러, 수난구호 등 포괄적 군·경 통합방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대적 인구감소로 인한 군 병력 축소 추이에 맞춰 보완적으로 도입하는 각종 최신예 무인장비 등을 활용한 상호 공조협력 논의를 적극 이어가기로 했다. 이병석 충절부대장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해양안보 강화를 위해 빈틈없는 군·경 통합방위 협력으로 국토안보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고, 윤태연 태안해경서장도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보호 사명을 위해 해양안보 뿐만 아니라 해양안전, 해양환경 등 군과의 포괄적 전방위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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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자원봉사센터, 이웃사랑 위한 나눔 앞장서[태안일보]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샴푸, 린스, 치약칫솔세트, 휴지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보은키트’를 만들어 관내 보훈단체에 가입된 150가정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일에는 ‘생활 속 환경살리기’의 일환으로 관내 아파트에서 수거한 아이스팩 240개를 깨끗이 세척해 태안 서부시장과 동부시장 상인회에 전했다. 또한, 2일에는 군 자원봉사센터 2층에 ‘1석2조 선순환 냉장고’를 설치해 취약계층분들이 라면, 오뎅, 즉석국, 즉석밥 등의 물품을 1인당 2개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펼쳐 ‘모두가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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