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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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 도전정신으로![태안일보]태안해경이 4일 신임경찰순경 10명에 대한 신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10명을 포함해 237기 신임경찰순경은 모두 224명으로, 전체 39주 교육기간 중 남은 12주 동안 경비함정, 파출소, 해경구조대 등 일선 해양경찰 지방관서에서 실습교육을 마치면 전국 19개 해양경찰서에 정식 발령받아 해양경찰로서 공직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 이날 임용식 자리에서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주권 시대 블루오션의 주역이 될 10명의 신임경찰순경에게 환영과 축하의 의미를 담아 미리 준비해 둔 꽃다발을 건네며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는 서양 속담을 인용하면서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젊은 역량을 맘껏 발휘해 국민께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자기 주도적 업무를 잘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함께 배석한 각 부서장들도 해양경찰의 선배로서 훈훈한 덕담과 함께 따뜻한 환영의 악수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할 방침으로 해양경찰 채용 사이트(http://gosi.go.kr)나 해양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www.kcg.go.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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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사업장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하세요"[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1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해양레저 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한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수상레저사업장 시설물 ▲ 기구의 안전성 ▲ 종사자의 자격기준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국민의 정책현장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수상레저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을 참여시켜 일반국민의 시선으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국민제안 및 신고제를 추진하여 개선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및 위험요소 신고 등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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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 실시[태안일보]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가 5월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태안군청 관계자와 경찰 및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4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주요 도로와 전통시장 등 인파가 모인 곳을 순회하며 군민에게 유사시 긴급 소방차량에 대한 양보 의무사항 및 화재예방 등을 홍보했다. 특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함께 긴급 통행에 방해되는 불법 주ㆍ정차 차량 계도 및 좌판 등의 적치물 정비를 실시했으며, 합동훈련 실시 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서부재래시장과 특산물전통시장 및 태안버스터미널에 집결해 △화재 시 ‘피난먼저’ △주방용 소화기 비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등을 내용으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에게 양보하는 것을 잊지 말고 군민들도 대국민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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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환경교육에 팔 걷어...매주 수요일 ‘환경 학습의 날’로 지정[태안일보]태안군이 관내 어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에 나섰다. 군 환경관리센터는 쓰레기처리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초부터 ‘환경학습장’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자체적으로 매주 수요일을 ‘환경 학습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태안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총 30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재활용품 처리공정 △음식물 퇴비화 과정 △소각시설 △생태공원 등에 대한 견학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5월 말 현재 총 153명이 ‘환경학습장’에서 교육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설문분석, 상반기 운영상황 점검 등을 통해 ‘환경학습장’을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며 “환경관리센터는 앞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률 증가 등을 통해 ‘깨끗한 태안’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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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국민안전 위협 적폐 사범 발본색원...무관용 원칙 적용[태안일보] 태안해양경찰서가 각종 해양범죄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태안해경은 그동안 해양범죄 예방강화를 위해 홍보 및 계도, 신고독려 등 예방적 활동 중심에서 6월말까지는 실질적 단속활동을 집중 강화하겠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안해경은 물놀이 레저, 낚시 등 바다를 활발히 찾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불량 구명조끼, 가짜 브랜드 도용 비검증 레저용품 유통 등 국민안전 저해 사범을 비롯해 미승인 약품 사용, 불법 수산물 양식과 허위 원산지 표기 등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적폐 사범에 대해서는 발본색원하여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태안해경 관계자는 “각종 외사범죄 신고자는 사안에 따라 최고 1,0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즉시 지급할 것"이라며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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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행정발전위원회 창립 발족[태안일보]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9일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및 태안소방서 각 의용소방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발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소방행정발전위원회는 덕망과 인품을 겸비하고 소방행정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인사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소방행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발굴·제공하며 소방제도 관련 의견 및 정보교환, 군민 불편사항 등 여론 전달, 소방시책에 관한 의견교환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 된 강은환 위원장은 “화재·구조·구급활동 등 지역의 각종 재난현장에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소방조직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 하겠다.” 라고 밝혔으며, 김경호 소방서장은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지역 재난예방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각 읍면 의용소방대와 이번에 창립 발족한 소방행정발전위원회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서 각종 재난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당부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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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누설경보기·가스밸브 타이머 콕 설치하세요[태안일보]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가정 내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누설 경보기와 가스밸브타이머 콕 장치 설치 홍보에 나섰다. 가스누설경보기는 가스가 새는 것을 감지해 경보음이 울려 집안에 있는 사람들이 가스를 차단하거나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장치이며 가스밸브타이머 콕은 각 세대 주방 가스호스에 설치해 가스 사용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돼 가스불로 인한 화재 사고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장치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전체 화재의 40%에 달하며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누설경보기 및 가스타이머 콕 설치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가정 내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타이머 콕, 가스누설경보기와 같은 안전장치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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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나섰다![태안일보]태안군이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에 적극 나선다. 군은 7,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3곳의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2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설치·신고 후 운영기간이 오래된 시설 △시설노후화 등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화재예방 및 소방·전기·가스 안전 설비 개선이 필요한 시설 △이용아동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 비율이 높은 시설 등을 기준으로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솔로몬 지역아동센터’는 화장실, 주방환풍구, 도배(방염벽지)를 지원받고, ‘해피투게더 지역아동센터’는 화장실 및 주방시설개설을, ‘영항지역 아동센터’는 바닥난방필름, 장판, 주방싱크대 등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군은 관내 집수리 자활기업인 ㈜태안군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5월초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으며,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편의와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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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 강화[태안일보]태안군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에 대비해 예방수칙 준수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의료원은 이달 중순 경 충남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바닷물을 이용해 어패류를 취급하는 식당의 위생 관리 및 만성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감염예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 시작해 8~9월에 집중 발생하며,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되고, 특히 만성 간질환자·당뇨병·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발생할 경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85℃ 이상으로 익혀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기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날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기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 사용하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시 발열·혈압저하·복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관찰되며, 발진·부종·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을 막기 위해서 일상생활이나 어·패류 관리 및 조리 시 예방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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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K급 소화기 꼭 비치하세요![태안일보]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주방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주방에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의무 비치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K급 소화기란, 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되는 화재 발생 시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으며, 물을 뿌리면 오히려 급격히 연소가 확대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K급 소화기를 사용하여 진화하여야 한다. 이에 소화기구ㆍ자동 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군사시설 등의 주방에는 설치가 의무화 되었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주방화재 시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아 일반 소화기로는 완전한 진화가 어렵다”며 “식용유 등이 다량으로 사용되는 음식점 및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서는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 화재의 위험에 대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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