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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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뉴미디어 홍보단 위촉식 개최[태안일보]충남경찰청(청장 박재진)은 3일 충남경찰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충남경찰청 뉴미디어 홍보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충남경찰청 홍보담당관, 홍보담당 경찰관, 청운대 방송영화영상학과‧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교수,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뉴미디어 홍보 지원단은 충남경찰청과 함께 협업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치안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고자 홍보활동에 관심이 많은 방송영화영상학과‧광고홍보학부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홍보 지원단 활동의 활성화 및 전문화를 위해 각 대학의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운영키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뉴미디어 홍보 지원단 위촉을 계기로 경‧학 협업을 통한 사회적 이슈와 치안정책 및 법률정보 등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로 홍보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이를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산함으로써 충남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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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태안일보] 태안소방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차량화재와 관련해 운전자의 안전과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당부했다. 차량 화재 발생 주요 원인은 엔진과열, 전기장치 및 배선, 오일류 또는 차량내의 인화물질 등으로 연료나 각종 오일류로 인해 화재가 날 경우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번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차량 내 소화기 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을 해 내용물이 새거나 파손, 또는 변형이 생기지 않는 제품으로 소화기 본체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되어있다. 현재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는 1단위(0.7㎏) 소화기 1개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 추진 중이다. 차량에 설치하는 소화기는 표면에 ‘자동차 겸용’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대형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차량의 정기적인 점검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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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복한 도시만들기’ 공모 3개 부문 선정[태안일보] 태안군이 ‘2019 행복한 도시만들기’ 공모에서 ‘스마트 공원’, ‘원도심 쌈지주차장’, ‘교통 안전·환경’ 부문에 선정돼 도비 4억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은 저성장시대와 미래 인구감소에 대비해 원도심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충남도는 총 4개 부문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 군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및 주민 휴식공간 확보의 필요성과 원도심 주차장 해소를 통한 주민생활 편익증진, 교통안전환경 조성의 당위성 등을 인정받아 3개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 우선 군은 공원 및 주민쉼터 등이 전무한 태안읍 동문리 683-3번지 외 5필지 일원 총 3,757㎡ 면적에 도비보조금 1억 5000만 원과 군비 3억 5000만 원 등 총 5억 원을 들여 △어린이 이용시설 △휴양시설 △쉼터 △운동시설 등을 설치하고 범죄예방설계를 통해 주민들이 찾고 싶은 스마트 공원을 올해 안에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태안읍 동문리 일원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안읍 동문리 744-3번지 외 3필지 2,520㎡ 면적에 도비포함 총 8억 원을 들여 주차면수 70면의 원도심 스마트 쌈지주차장을 건립해 인근 주택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와 더불어 나대지로 방치돼있는 사업대상지의 경관도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통·보행약자를 고려한 안전한 가로조성을 위해 올해 안에 교통표지판 63개소에 대한 정비·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히 연관된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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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목조문화재 안전관리에 나서[태안일보]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목조문화재에 대해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관련해 도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통사찰에 대해 화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금번 현장 확인을 추진한다. 이번에 현지 확인하는 중요 사찰은 예산 수덕사, 청양 장곡사, 공주 마곡사, 홍성 고산사 등 4곳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관리 현장 확인 △사찰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이다.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도 봤듯이 오래된 문화재 화재는 발생되는 순간 진압이 어렵다”며 “도내에 목조문화재가 많은 만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화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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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봄철 방화예방 안전대책 추진[태안일보] 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을 맞아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최근 5년(14~18년) 태안군 화재 중 “방화”로 발생한 화재건수는 18건이며, 재산피해 117,768천원, 인명피해는 4명으로 방화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사회 위험요인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서는 방화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방화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방화의심지역 예방순찰, ▲방화다발지역 불시출동훈련, ▲공사장 공사재료 정리정돈 지도 등 방화우려지역 주변 정화, ▲지역 주민 대응요령 홍보 등을 추진한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앞으로 방화 등의 재난상황을 대비한 예방대책 추진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군민 또한 방화 위험이 될 수 있는 가연물이 주변에 방치되지 않도록 방화예방 환경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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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강원 산불 피해 돕는 온정 손길 이어져[태안일보] 태안군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에 농작업 지원과 성금 등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군은 농업기계가 불에 타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의 적기 영농을 위해 군 인력 2명, 트렉터 1대, 로터베이터 1대, 배토기 1대를 지원한다. 지원활동은 3일간(4월 30일~5월 2일) 강원도 고성지역에서 펼쳐지며, 군은 이번 농작업 지원으로 산불피해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힘을 보탠다. 한편 태안군민들의 성금 및 물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 산불 발생 직후 ‘엘림농자재(대표 김춘배)’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는데 써 달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불피해 이웃돕기 모금계좌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4월 중순에는 ‘만대 솔향기염전(대표 정갑훈)’이 소금 2,000㎏(100포, 150만 원 상당)을 동해시에 보내며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정갑훈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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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시동불가한 레저보트 1척 2명 구조[태안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30일,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오일 고갈로 시동이 안 걸려 표류하던 레저보트(FRP, 60마력) 탑승자 이 모씨(43세) 등 2명을 구조했다. 신고를 접한 태한해경은 신진파출소 순찰정을 보내 조난 레저보트를 신진항까지 예인 후 엔진오일을 보충한 결과 자력 항해가 가능함을 확인하고 귀가 조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레저보트 이용자는 출항 전에 반드시 연료계통 및 엔진 등 보트상태 점검을 필히 해야한다“며 각별한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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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소 면역력 확보로 구제역 원천 차단[태안일보] 충남도가 도내 소와 염소 43만두를 대상으로 5월 말까지 구제역 예방 백신 일제 접종 및 항체형성률 점검을 추진한다. 소와 염소의 면역력을 사전에 확보해 구제역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도는 내달 31일까지 한 달간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 뒤, 6월중 구제역 백신 접종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는 일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도내 소와 염소 사육 농가 1만 5427호에서 사육하는 소 39만 4000두와 염소 4만두이다. 다만,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에 한 달이 경과되지 않은 개체와 도축장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방법은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공수의사를 동원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농·축협 동물병원에서 구입(50% 보조), 자가 접종해야 한다. 도는 이번 일제접종이 제대로 추진됐는지 평가하기 위해 접종 완료 후 4주가 경과되는 6월중 구제역백신 항체형성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검사결과 항체 양성률이 소는 80%, 염소는 60% 미만으로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확인검사, 추가접종, 과태료 부과 등 특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박병희 도 농림축산국장은 “지난해 일제접종을 통해 구제역 항체형성률이 향상되고,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는 등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백신접종과 모니터링 검사를 통한 사후관리로 구제역 발생을 원천 차단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구제역 백신 미흡농장 집중관리와 주요 축산시설 소독·점검 등 현장방역 강화로 인접 시도 구제역 발생에도 유입 차단에 성공, 3년간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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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사랑장학회,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태안일보] 태안군의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재)태안군사랑장학회(이하 장학회)에 모인 지역 주민들의 후원금이 지역학생 161명에게 전달됐다. 지난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가세로 군수를 비롯, 장학회 임원, 장학생,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사랑장학회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회는 대학생 41명, 고등학생 77명, 중학생 43명 등 161명에게 총 3억8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군은 우수·특기·복지장학금 등 각 분야별로 선발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가세로 군수는 “장학생들이 끊임없이 학업에 정진하고 자신만의 전문성을 확보해 미래 태안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역 사랑에 힘입어 이달 27일 현재 총 120억 원의 장학금을 적립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14년간 지역 학생 1,566명에게 총 1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의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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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안전 지킴이,‘태안군통합관제센터’[태안일보] 태안군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집단폭행 사건과 뺑소니 발생 사건에 대한 신속한 신고로 용의자 검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 정 모(44), 성 모(52) 관제요원은 지난 3월 31일 오전 4시 50분 집단폭행 사건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확인, 즉시 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하고 용의자들의 도주로를 설명하는 등 신속한 사건 공조로 군민안전을 지켜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태안경찰서 서장실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최 모(49), 최 모(50) 관제요원은 지난 4월 22일 오전 10시 54분에 일어난 뺑소니 사건에 대한 신속한 신고로 용의차량 검거에 힘을 보태 이날 함께 감사장을 받았다. 정 모 관제요원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장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견경찰관 1명과 24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 근무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태안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결된 영상공유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순찰 중인 경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방범·어린이·재난·학교 등 분야별 총 1,111대의 고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를 구축, 태안 전역의 우범지역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안심도시 태안’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 4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이래 군민 안전을 위한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를 확충하고 경찰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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