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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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 71억 원 부과[태안일보]태안군이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건수는 3만 3,438건이며, 부과액은 71억 원으로 지난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보다 5,300만 원 감소한 규모다. 이는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인한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 반영에 따른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 재산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납부기한은 8월 2일로, 납세의무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ARS 자동응답 서비스(041-670-2999) 또는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wetax.go.kr)를 통해 간편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재산세 본 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 경과일로부터 2개월 내에 분할납부도 가능하다고 군은 밝혔다.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 및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재무과 과표팀(041-670-229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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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7월 2주차 주간종합뉴스[태안일보]천안TV 7월 2주차 주간종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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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휴게 및 접견공간 ‘상상나루’정식 개방[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청사 방문 민원인 등 바다가족 편의를 위해 최근 새롭게 조성된 쉼터를 ‘상상나루’로 이름짓고, 지난 6일 간소한 현판 제막식과 함께 정식개방을 축하했다. 과거 1989년 준공 후 30년 넘은 건물에 사무공간도 넉넉지 못해 방문 민원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기장소가 마땅치 않은 실정이었다. 이러한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의무경찰 인원 감축, 폐지정책에 따라 활용도가 낮아져 방치된 별관 공간을 쉼터로 전환해 활용키로 했다. 쉼터 조성은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적극행정 일환으로 추진되어, 2개월간의 공사 후 내부공모와 모바일투표를 통해 선정된 ‘상상나루’ 명칭으로 문을 열었다. 커피머신, 혈압측정기 등의 편의시설과 여러 개의 좌석을 갖춘 휴게공간으로 제공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태안해경은 계속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출입자 체온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새로 조성한 쉼터가 잠시 업무스트레스를 떠나 창조적 상상으로 재충전과 상호소통의 공간이 되는 한편, 방문하신 관계기관 및 지역민 등 바다가족에게 편안한 접견과 휴게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편익 공적가치 구현을 위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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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태안' 볼거리·즐길거리 넘치는 피서지로 각광[태안일보]지난 3일 태안군 전역 28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 데 이어 지난 5일 충남도가 선정·발표한 ‘충남관광 100선’에 꽃지해수욕장을 비롯한 태안군 관광지 9개소가 선정되면서 태안군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충남관광 100선’에 선정된 태안군 관광지는 △꽃지해수욕장 △네이처월드 △솔향기길 △안면도 꽃다리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도 쥬라기공원 △천리포수목원 △청산수목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등 9곳이다. 이번 결과는 충남 관광 경험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총 4만 1,982건의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선정한 것으로, 관광 경험자가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다.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꽃다리 안면읍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인 꽃지해수욕장은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붉은 태양을 담기 위해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적 명소다. 긴 해변을 따라 붉은 해당화가 많이 핀다는 데서 ‘화지(花池)’로 불리다가 한글 명칭인 ‘꽃지’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백사장 길이가 3~4km에 달할 정도로 넓고 수심도 완만해 가족 및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꽃지와 방포항을 연결하는 ‘안면도 꽃다리’ 역시 SNS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다. 다리를 건너 방포항에 이르면 우럭, 놀래미, 전복, 해삼, 소라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먹을거리 걱정을 덜어준다. △네이처월드 남면 마검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는 연중 꽃축제와 빛축제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명소로 손꼽힌다. 9월 말까지는 ‘2021 제1회 태안 수국꽃 박람회’가 개최돼 550여 품종의 수국들을 만나볼 수 있다. 꽃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풍차에 이르기까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준다. 해가 지면 꽃축제장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빛축제장으로 변모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아주 인기가 높다. △솔향기길 솔향기길은 지난 2007년 태안 지역의 유류유출 사고 당시 태안반도를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발길이 자취로 남아 자연스럽게 생겨난 길이다. 군 전역 66.9km 구간 6개 코스로 구성된 솔향기길은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의 트래킹 마니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힐링 탐방로다. 솔향기길 산행을 마친 후 가까운 항·포구에서 즐기는 꽃게와 우럭, 광어, 노래미 등 싱싱한 횟감은 태안 산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꼽힌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읍 승언리와 중장리 일대에 펼쳐진 안면송림은 하늘을 찌를 듯 곧게 자란 천혜의 적송군락을 자랑하며, 자연 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수목원, 야영장, 체력단련장, 산책로 등이 소나무 숲속에 위치해 있어 여행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국에서 가장 혈통 좋은 소나무들이 500년 이상 지속적으로 보호돼 온 안면송림은 오직 소나무 한 수종으로만 자연휴양림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안면도 쥬라기공원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안면도 쥬라기공원은 다양한 공룡 화석과 실물 크기의 움직이는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어 가족단위 학습관광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AR과 VR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과 어린이 놀이방, 별빛쉼터 등도 인기가 높다. △천리포수목원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전체 면적이 17만평에 이르며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렸던 고(故)민병갈 원장이 40여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다. 1만 3200여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어 서해안의 푸른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 수목원에는 호랑가시나무 370여종, 목련 400여종, 동백나무 380여종, 단풍나무 200여종, 무궁화 250여종이 집중적으로 식재되어 있어 국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청산수목원 남면 신장리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수생식물원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 9만 9200㎡ 규모의 수목원이다.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장소이기도 하다. 연중 다양한 주제로 축제가 개최돼 볼거리를 제공하며, 8월 23일까지는 ‘태안 연꽃세상’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름다운 정경을 만끽할 수 있다. △팜카밀레 허브농원 국내 최대의 허브관광 농원으로 동화 속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정원에서 약 200종의 허브와 500여 종의 야생화, 150여 종의 습지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정원이 싱그러운 자연을 선물하며, 각종 원예체험을 비롯해 허브요리·차·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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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성창현 서장 군복무 의무경찰 찾아 사기진작 정훈소통[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이 지난 6일 신진항 소재 해양경찰 전용부두를 찾아 의무경찰 대상 ‘지휘관 정훈교육’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름철 본격적인 치안 성수기를 앞두고 최일선 경비함정 의무경찰 복무기강 확립과 사기진작을 위해 직접 나선 성 서장은 휴가 중 음주운전 등 대민사고 금지를 비롯한 각종 복무규율 준수와 올바른 병영 생활을 강조했다. 이어 의무경찰 사전 선호도에 따라 마련된 햄버거, 피자 등 간식을 나누며 상호존중 속 활기찬 복무환경 조성을 위한 사기진작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개선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역을 얼마 앞둔 오도훈 수경은 “아버지 같으신 서장님께서 즐거운 간식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 중심의 정훈교육을 하셔서 매우 인상깊었다.”라며 “해양경찰 복무경험을 건강한 사회복귀의 소중한 밑거름 삼아 남은 군생활 끝까지 정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함께 수고하는 의무경찰 덕분에 국민께 신뢰받는 오늘의 해양경찰 발전이 가능했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철 각자의 건강과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해양경찰서는 현재 54명의 의무경찰이 군 복무 중이며 오는 2023년 6월경 마지막 제416기 전역을 끝으로 의무경찰제도가 전면 폐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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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아동학대 ,가정·성폭력 근절 캠페인’ 개최[태안일보]태안군에서 아동학대 근절 및 가정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이 열려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선의)는 지난 3일 만리포해수욕장서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태안군지부, (사)대한어머니 태안군지회, (사)한자녀더갖기 운동 연합 등 8개 단체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 가정·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이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참여자들은 관광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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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대웅건설, 태안군에 성금 1천만 원 기탁[태안일보]태안지역 건설업체인 대웅건설(대표 정원웅)이 지난 5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성금 기탁식을 갖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정원웅 대표 등 업체 관계자와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원웅 대표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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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7월 1주차 주간종합뉴스[태안일보] 천안TV 7월 1주차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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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통 분담 위해 각종 사용료 감면 12월까지 연장[태안일보]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30일 군은 6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각종 사용료 감면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연장을 통해 군유재산을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태안동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 태안공영버스터미널을 포함한 소상공인 등이 올해 총 6400만 원의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농민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및 농작업 지원료 50% 감면도 기존 6월에서 올해 말까지로 연장한다. 군은 상반기 농기계 임대 2792회, 농작업 지원 263회를 실시했으며 총 4300만 원의 사용료 감면을 농민들에게 지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이번 사용료 감면 연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군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상수도 요금 9억 3400만 원을 감면하고 지난 2월 영업제한 등에 동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3179명에게 재난지원금 32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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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성창현 서장 여름 물놀이 사고 대비 연안해역 안전점검 시찰[태안일보]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28일 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은 관내 갯벌, 갯바위, 항·포구 등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 위험구역과 해수욕장을 직접 돌아보며 인명구조장비함, 위험표지·알림판, 유영구역 부표 등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와 관리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태안해경은 이번 점검 결과 일부 노후·훼손돼 추가적인 개·보수가 필요한 곳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한편, 조만간 합동점검에 다시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관광객 증가에 따른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해역 위험성 전수조사’도 이어갈 예정이다.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은 “물놀이 기간 중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과 즐거운 여름나기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 안전점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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