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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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대상자 정기 확인조사 실시...19개 복지사업 계층 1천여 명 대상[태안일보]태안군이 복지재정의 효율성 및 사회보장 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대상자 정기 확인조사’를 추진한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총 19개 복지사업 수급자 1015명이 대상이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공적인 자료 등을 바탕으로 복지수급자의 소득, 재산, 인적 변동자료 등을 재조사한다. 대상자 중 자격중지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개별 상담을 통해 탈락사유 및 소명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자격 중지가 확정될 경우 긴급복지, 차상위제도 등의 타 복지제도와 민간자원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하고 자격 중지자의 경우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연계해 적극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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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실패 농가에 예비묘 1만 상자 공급...예비못자리 무상 지원[태안일보]태안군이 모내기에 실패한 농가의 안정적 영농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일 군은 육묘 실패로 모내기를 하지 못했거나 모내기 후 이상기온, 염해 등의 자연재해 피해를 입어 재이앙이 필요한 농가에 총 1만 상자의 예비못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규모 간척농지가 많아 염해 피해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달 말 총 32ha 면적에 식재할 수 있는 예비못자리를 북부, 중부, 서부, 남부지역 등에 골고루 설치했다. 예비묘 품종은 운광벼로 예비못자리가 필요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농정과에 신청하면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내기를 실패한 농가에 예비묘를 신속히 지원해 적기 영농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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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제26회 바다의 날 해안쓰레기 10톤 수거[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지난 5월 31일 일요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충남 서산시 대산항 일대 해안가에서 서산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및 육군 32사단 충절부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티로폼, 폐로프 등 해안쓰레기 10톤 가량을 수거했다. 매년 5월31일 ‘바다의 날’은 전지구적 해양생태·환경문제에 관한 공동대응 인식을 확산하고 해양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기리며 관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제정된 기념일이다.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는 유령어업으로 인한 어족자원 고갈과 해양생태계 위협은 물론, 선박 추진기 부유물 감김 등의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등 문제가 날로 심각하다.”라며, “녹색성장 및 글로벌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등 전지구적 해결노력에 발맞춰 어업인 등 해양종사자를 비롯한 전국민 모두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실생활 참여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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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 군 직영 ‘호평 받아’[태안일보]태안군이 올해 초 군 직영으로 전환한 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태안읍 외곽지역의 폐기물 수거횟수를 기존 주1회에서 주3회로 확대하고 시장과 상가지역에서만 실시하던 토요일 수거를 주거지역까지 넓혀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전용 청소차량 2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기존 가로청소담당 4명을 청소차 운행으로 전환배치한 바 있다. 평천리의 한 주민은 “예전에는 쓰레기를 일주일에 한 번 수거해가다보니 쓰레기가 쌓여 바람이라도 부는 날에는 거리에 나뒹굴기 일쑤였다”며 “군 직영으로 바뀌고 나서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에 나선 가세로 태안군수는 “군 직영 이후 청소차량 확충, 인원 전환배치, 연장근무 및 청소시간 조정 등을 통해 공공성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군이 직접 나서 청소서비스의 양과 질을 향상해 한 층 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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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한눈에 쏙'...2021년 복지종합 안내서 제작 배포[태안일보]태안군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복지종합 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 약 100쪽 분량인 이번 안내서는 △생계 △보건의료 △저소득층 주거 △노령층 △보육 아동 청소년 △장애인 △지역사회 복지 △보훈 대상자 등 8개 분야의 각 사업별 지원 기준과 신청방법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또한, 각 읍면 주민복지팀 및 맞춤형복지팀 연락처, 관내 사회복지시설 현황 등이 자세히 수록돼 주민들이 관련 복지업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8일 안내서 1400부의 제작을 마치고 읍면사무소 민원실,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을 비롯해 각 마을 이장 및 노인회장 등에게 배포해 많은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다양한 복지시책을 적극 알리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군민도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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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마늘 수확철 맞아 장비 인력 총동원[태안일보]태안군이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인력난 극복을 위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한다. 태안지역은 전체 농가의 약 64%인 4726농가가 911ha의 면적에서 마늘을 재배하고 있는 마늘 주산단지다. 이에, 군은 본격적으로 마늘이 수확되는 6월 초부터 1개월 동안을 마늘 수확 적기로 보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재배 농가를 돕는다. 군은 마을영농단,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119대의 마늘수확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경우 10일 정도면 마늘 수확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25일 각 기관 및 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마늘수확기를 농가에 협조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공문을 긴급 발송했다. 또한, 군의 지원사업으로 구입한 마늘수확기 소유자 명단을 읍면사무소에 통보해 필요한 농가와 연결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인력지원을 위해 읍면 단위 농협에 설치한 농촌인력중개센터에 공문을 발송해 농기계지원반과 인력지원반의 적극적인 지원을 독려했다. 또한, 군 관계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군부대, 경찰서, 서부발전 등 주요 기관에 농촌 일손돕기 동참을 요청한 결과 상당수의 기관이 인력지원을 약속했다고 군은 밝혔다. 앞으로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접수 받은 후 지원기관과 연결할 계획으로 고령농가, 장애인농가, 기초생활 및 차상위계층 농가 등 영농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마늘은 태안의 대표 작물로 지역 농가의 주된 소득원이 되는 중요한 작물”이라며 “모든 농가가 안정적으로 마늘을 수확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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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출연한 박수현 “'신 충청대망론' 함께 할 대선후보 도울 것”"충청도가 국토균형발전의 중심 되도록 만드는 것" "모든 힘 던져 돕고 충청의 역할 이끌어 내고 싶다" "서해안 시대의 본격 개막, 이것이 곧 충청의 대망" [태안일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신 충청대망론’을 역설하며 이것에 대해 뜻을 함께 할 내년 대선 후보와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전 대변인은 27일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천안역지하도상가에 위치한 천안TV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정치펀치, 충남의 미래를 만나다’ 프로그램 녹화방송에 출연해 “지금 나오고 있는 이른바 ‘충청대망론’은 단순히 충청인이 권력을 잡는데만 국한돼 있었지만 ‘신 충청대망론’은 우리 충청도가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만드는 것을 말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중심축이 되도록 하는 것을 해내야 하고, 서해안 시대에 발맞춰 중국이나 동남아, 중동 같은 넒은 경제시장을 개척해야 하는데 여태껏 우리는 그것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행정수도의 완성, 광활한 경제영토를 향한 서해안 시대의 본격 개막을 충청인의 손으로 이뤄낼 수 있다면 이것이 곧 충청의 대망이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박수현 전 대변인은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통해 충청도가 실질적으로 국토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역량을 확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그러한 대통령 후보가 나타난다면 제 모든 힘을 던져 돕고 충청의 역할 또한 이끌어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까지 공중파와 종편 등 많은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을 만났던 박수현 전 대변인은 이날 천안TV와의 방송을 끝으로 모든 방송활동을 접는다고 밝히고,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등에 대비한 활동에 전념할 뜻을 비쳤다. 박수현 전 대변인이 출연한 천안TV 시사프로그램 ‘정치펀치, 충남의 미래를 말하다’는 오는 31일(월) 유튜브 채널 ‘천안신문-천안TV’에서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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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2021년 5월 마지막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태안일보] 2021년 5월 마지막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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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오는 30일 주말까지 연안사고 위험“주의보” 발령[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은 해수 간만(干滿)의 수직적 조석차(潮汐差)와 수평적 조류(潮流)의 물살이 큰 ‘대조(大潮,사리)’기간이라서 해안가 저지대 주차 침수나 갯바위, 갯벌 등 연안해역 위험장소에서의 고립, 표류, 익수 등 안전사고 우려가 매우 높아지기 때문이다. 달과 태양, 그리고 지구가 일직선을 이룰 때 서로 당기는 만유 인력(引力)이 제일 커져서 조석차도 크고 및 조류도 세지는 대조(사리)가 된다. 반면, 직각을 이룰 때 인력이 상대적으로 상쇄돼 조석차가 작고, 조류도 약해지는 소조(小潮, 조금)가 뒤따르게 된다. 달의 지구 공전 주기에 맞춰 한 달에 각각 2번 주기로 찾아 오게 된다. 태안해경은 이번 사리(대조)기간 동안 연안해역 해육상 예방순찰을 비롯해 지자체 대형 전광판과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연안사고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반복되는 연안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스스로가 개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라며 “해안가 저지대 주차를 피하고 각종 연안활동 시 생명조끼인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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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감칠맛 일품’ 태안 마늘 수확 한창[태안일보]태안군 태안읍 평천리의 한 농가가 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 마늘은 서늘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 감칠맛이 있으며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능이 좋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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