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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시정연설, ‘신축년 새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중심 군정운영‘[태안일보]“오늘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내일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준비하는 자와 걱정만 하는 자의 차이는 극명합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함없는 의지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군민중심 행정 실천 등 내년도 군정운영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올 한해 유난히 많은 강우와 태풍으로 농산물의 수확량이 감소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침체되는 등 우리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중대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하지만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옛 말처럼 올해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가오는 2021년 ‘군민들이 모두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태안’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우리 태안을 가장 강한 지자체로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다”며 “8개 읍면과 187개 리에 불과한 태안이지만 연륙교, 철도, 고속도로 건설로 서울과의 거리를 절반으로 줄이는 한편,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등으로 바닷길을 열고 해양자원을 적극 개척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가 군수는 내년도 더 힘찬 도약과 발전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고품격 신해양도시 조성 △자연과 휴양을 더하는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조성 △함께하는 사회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복지 구현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 도시 조성 △차별화된 기반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어촌 만들기 △군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스마트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하는 내년도 6대 주요 과제를 밝혔다. 우선, 국가상위계획에 반영된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 선 두야-신진 구간 확포장 사업’은 빠른 시일 내 가시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태안-서산 구간 고속도로 건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서해안 내포철도’는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관련 시ㆍ군과 협업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한국형 뉴딜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태안형 뉴딜 사업’을 구체화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태안 UV랜드 조성’과 관련해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드론 면허시험장 지정’을 통해 드론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은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통과 예정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착실히 준비해나가는 한편, ‘부남호 하구복원’은 충남도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구)서남중학교에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건립해 ‘해양형 인공지능 도시 태안’ 만들기에 마중물이 되도록 하고, 수소 생산-공급 개발단지 조성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의 수소생산 시설을 선점하는 한편,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문화관광’ 분야로는 △영목항 및 몽산포 전망대 랜드마크화 △꽃지 해수욕장 전면부 정비 △백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 △백화산 트리워크 설치 △안면노을 전국마라톤대회 △천수만 생태습지 탐방로 및 가제산 임도 벚꽃길 △2021 서해안 뮤직페스타 △태안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개관 및 태안읍성 동문복원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충남도 내 최고액인 126억 원을 확보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육아지원거점센터’를 개관하는 한편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과 ‘유아동 놀이터 조성’을 진행하며,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30만 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동묘지 정비를 마무리(법산리,당산리)하고 공설 영묘전 신축을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한 ‘감염병 상시의료 시스템 구축’ 및 ‘365 안심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살고 싶은 행복한 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안면상상도서관 건립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완공 △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중앙로광장 현대화 △태안여고 앞 교통광장 정비 △전선 지중화 사업 △환동공원 사업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 △제2차 농공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업회의소 설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유치 △농업테마파크 조성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축 △태안형 푸드플랜 구축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귀어귀촌 프로그램 ‘태안 한달 살아보기’ 추진 △스마트 피쉬팜 조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군정 운영을 위해서는 △주민 직접 참여 상향식 지역제안 사업 공모 △태안소식지 편집위원회 운영 및 독자투고란 신설 △민원창구 지능형 순번대기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건축 상담실 운영 △무료 여권 배달서비스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사는 새태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총 591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군민의 일상회복과 지역 경제 부활을 중점에 두고 군민의 염원이 담긴 주요 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700여 공직자 모두가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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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숙원 사업 가시화...‘더 잘사는 새태안’ 시대 열어[태안일보]“올 한 해 태안군은 국·내외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만 3천여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새로운 태안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린 결과 태안 백년 미래 발전의 기틀을 다진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우선 ‘2019년을 빛낸 10대 성과’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 현안 사업 11개 반영 △군민과 함께하는 복군 30주년 행사 추진 △만리포해수욕장 조기개장 및 야간개장 △학교급식지원센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직영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을 비롯해, △도 단위 체육행사 성공 개최 △환경관리센터 사용동의 재협약 체결 △안면노인복지관 준공 △전국 최초 이장직선제 시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기업 유치 등을 꼽았다. ◆ 획기적인 지역개발을 견인하는 대형사업 가시화 군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을 비롯해 태안-세종고속도로 및 내포철도 건설, 부남호 생태복원,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 11개가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민선 7기 군의 최대 역점 사업인 ‘광개토 대사업’이 조기 가시화됐으며,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사업이 하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지도 96호 두야-신진 구간 확장사업은 사전기획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도 77호선 안면-고남 구간 확장사업은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돼 곧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도 603호 삭선-반계 구간 4차로 확장사업은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기업도시 부남교 개설과 원청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은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곧 착수에 들어간다. 더불어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은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 기반이 마련됐고, ㈜케어사이드, ㈜오케이섬유 등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를 도모했다. 이밖에도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최종 선정 △격렬비열도 실시간 영상전송 시스템 구축 △해상풍력발전소 건립 현장 답사 및 풍황조사 준비 등을 통해 태안 미래 백년의 원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 최신 관광트렌드에 맞춰가는 서해안 최고의 휴양관광도시 태안 조성 군은 올해 처음으로 만리포 해수욕장을 조기·야간개장해 총 221만여 명이 방문, 전년 대비 관광객이 31%증가(52만 명)했으며, △4년 연속 1천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 4지 교차로 협의 완료로 착공 △학암포 중심 복합 관광거점 조성 기본계획 수립 △태안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착공 △안흥성 국가 문화재 승격 신청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 계획 수립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종합순위 3위 달성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등 관광·문화·체육 분야에서 큰 성과들이 있었다. ◆ 차별 없는 복지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안전·행복도시 조성 매진 군은 올해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했으며 △65세이상 어르신버스비 1천 원으로 인하 △75세이상 농어촌버스무료 이용지원 △안면노인복지관 준공 △소원·원북지역 아동센터 설치·운영 △치매안심센터 및 어르신 건강센터 운영 △충남도 장애인 가족동반 힐링센터 유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힘썼다. ◆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 SOC 대폭 확충 및 민생중심 경제 활성화 군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동백로 화단형 중앙분리대 설치 △태안초 인근 등 4개소 중소로 개설 △소원면 상수도 배수관로 확충 △백사장 하수처리시설 증설 △환경관리센터 재협약 체결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및 경로당 태양광 설치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과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쳤다. ◆ 미래를 내다보는 농·어업 육성으로 경쟁력 강화 올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군 직영으로 전환해 친환경농산물 제공으로 급식의 질을 대폭 향상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더불어 △귀농상담센터 운영 △농업보조금 지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 △3년 연속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수산식품 거점단지 착공 △영목항 국가어항 대상지 선정 △어촌뉴딜 300사업 5개소 선정 등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농·어업 육성에 힘썼다. ◆ 소통과 공유로 군민중심의 현장행정 실현 가세로 군수는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현장군수실, 민원군수실을 운영, 현장행정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복군 30주년 행사와 연계한 태안군민 열린 토론회를 개최해 숙의민주주의제를 완성했다. 또한 인·허가와 관련한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신속민원처리과를 신설,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올린바 있으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 민선7기 공약 실천 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이장 직선제를 시행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운영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에 26건 약 18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군은 2020년 국·도비로 총 1,28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020년 어촌뉴딜 300 △농업테마파크 조성 등 총 48개 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 440억 원을 확보하고, 총 27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 해 군정은 군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사랑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로 태안 발전의 기틀을 다진 매우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내년은 민선7기 도약의 해로 삼아 태안 미래 백년을 책임질 주요 사업들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신해양도시 새태안’, ‘모두가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드는데 군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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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2년 연속 수상[태안일보]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중앙일보·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 후원으로 열린 ‘제9회 2020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펼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주최측은 가 군수가 ‘더 잘사는 새태안’을 건설하기 위해 행정구조를 대혁신하며 군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태안 미래 발전 동력인 ‘광개토 대사업’을 역점 추진해 사업을 조기 가시화하는 한편, 태안 성장 발전을 위한 상생·협치를 강화하는 등 훌륭한 리더십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70회 충남도민체전 성공개최 및 종합우승,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 성공개최 및 종합3위 달성,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복군 30주년 기념행사 추진,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등을 통해 작지만 강한도시로의 위상을 높였으며, 영목항 국가어항 선정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2020 어촌뉴딜300 공모 충남 최대 선정(5곳, 총 사업비 406억)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 수산 여건을 마련했으며, 자동차 부품제조기업인 ㈜케이엠에프(KMF)착공, ㈜케어사이드·(주)오케이섬유 기업유치 등을 통해 군민 일자리를 증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민원처리지연으로 인한 군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월 신속민원처리과를 신설했으며, ‘민원군수실’을 별도로 설치해 인·허가 등 민원서류 결재를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미래 성장 동력인 ‘광개토 대사업’을 역점 추진한 결과, 올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내포철도 구축 검토 △중부권 4-2축 고속도로(세종-내포신도시-서산공항-태안) 사업 등 지역 핵심전략 사업이 11개나 반영돼 태안 미래 백년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기간 태안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잘못된 정책과 낡은 관습을 바로 잡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들어 ‘새로운 태안’, ‘더 살기 좋은 태안’,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히 ‘광개토 대사업’에 군 역량을 총 집중, 환황해권 중심지로 도약해 태안의 신해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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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성황리에 폐막[태안일보]‘신해양도시 태안에서 더 행복한 충남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 선수와 임원 7,000여 명이 참가해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농구 등 2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이며 ‘아름다운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군은 경기장 시설 보강 및 안전점검, 의료, 교통대책 마련 등에 대한 세심한 준비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펼쳤으며, 자원봉사자 500여 명을 비롯한 각종 기관·단체 회원 등이 대회 마지막 날까지 친절과 미소로 최선을 다해 ‘다시 찾고 싶은 태안’ 만들기에 큰 힘을 보탰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돼 도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응원을 보내준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도민이 한데 어울어지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대회기간 동안 태안을 찾은 선수 및 임원들의 숙박, 관광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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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양도시 태안에서, 더 행복한 충남으로’...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태안일보]태안에서 열리는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총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군은 완벽한 경기 운영을 위해 주차장 확보, 경기장 준비, 손님맞이 점검, 안전관리·의료지원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행복한 나래, 새로운 태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7일 오후 5시 태안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최근 티브이에 방영된 ‘미스트롯’에서 1위를 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트로트가수 ‘신유’, 아이돌 ‘다이아’ 등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태권도 시범공연, 케이팝 댄스 공연, 일렉트릭댄스뮤직(EDM) 퍼포먼스, 불꽃쇼 등이 펼쳐져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준비하는 ‘화합체전’, 상생과 배려·즐거움과 어울림이 있는 ‘행복체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체전’, 관광자원과 문화·생활체육을 연계하는 ‘관광체전’,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전’을 목표로 준비했다”며 “완벽한 대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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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준비 박차...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태안일보]태안군이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유관기관, 태안군체육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군은 △주차장 확보 및 교통대책 △경기장 준비 및 보수·보강 △숙박·외식·상인 등 손님맞이 점검 △대회 홍보 △쓰레기 처리 및 안전관리 대책 △의료지원 △군민 및 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 등 각 기관 및 부서별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9월 27일부터 3일간 태안에서 펼쳐지는 충남도민생활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이 대회기간 중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세심히 살펴 충남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로 치러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태안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한 공개모집으로 총 435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대회운영본부·종목별 경기장 등에 배치돼 △경기장 안내 및 급수지원 △교통주차 안내 △경기 운영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된다.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총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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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엠블럼·마스코트 확정![태안일보]태안군은 오는9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포스터 등 상징물 4종을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엠블럼은 태안의 청정하고 에너지 넘치는 바다를 형태적·구조적으로 표현하고, 축제의 한마당에서 비상하는 사람의 모습을 통해 협동과 단결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신해양도시 태안에서 더 행복한 충남으로’를 대회 슬로건으로 정했으며, 태안의 동백꽃과 꽃게가 생동감 넘치는 태안의 바다로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과 화합과 단결, 열정과 비전의 의미를 담은 마스코트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활기찬 모습을 다양한 색상의 조합으로 형상화한 포스터도 확정돼, 앞으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대회 상징물을 활용해 오는9월 27일부터 태안에서 열릴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민 및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종목별 경기장 정비, 각종 시설물, 환경·숙박·교통시설, 부대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해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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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에서 충남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열려[태안일보] 충남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남도·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등이 주관하는 제13회 충청남도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9일 태안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일 태안종합운동장과 훼미리 볼링장에서 총 550여 명(선수 450명, 운영요원 100명)이 참가해 △육상 △시각탁구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볼링 △줄다리기 △씨름 등 총 11개 종목에서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참가 선수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열리고 있으며 충남의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