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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쥬라기공원 영농조합법인’, 태안군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태안일보]태안군 ‘안면도쥬라기공원 영농조합법인(대표 임태영)’이 지난 22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박물관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1천만 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전달했다. ‘안면도쥬라기공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까지의 누적 기탁금액은 총 1억 원에 달한다. 임태영 대표는 “태안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은 태안군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공룡 박물관으로 지난 2011년 7월 개관했으며, 다양한 공룡화석 및 모형과 볼거리가 전시돼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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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호마린 조선소․태안군 농공단지협의회,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태안일보]‘득호마린 조선소(대표 윤희순)’와 ‘태안군 농공단지협의회(협의회장 오영길)’가 지난 21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조선소, 협의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각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군에 전달했다. 윤희순 대표와 오영길 협의회장은 “태안의 발전과 지역 미래 역군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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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어민수당 2차분 41억 원 지급[태안일보]태안군이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농어민수당’ 2차분 지급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어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이달 16일부터 올해 말까지 9896명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 2차분을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번 ‘농어민수당 2차분 지급’은 1차 지급 시 45만 원을 수령한 8382농가에는 나머지 금액인 35만 원을, 신규 농업인 1514가구에는 8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읍ㆍ면사무소 공직자와 농협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대상자들에게 수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농어민수당 2차 지급’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은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민수당’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농ㆍ임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시행되며, 군은 두 차례에 걸쳐 총 80억 원을 지역 농축어민에게 지원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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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개선하고 군민안전 높이고’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시범운영[태안일보]태안군이 무질서한 현수막 게시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공공현수막은 게시장소 부족으로 인해 신호등, 가로수 등에 게시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차량 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시인성(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는)이 뛰어난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태안읍 주요 교차로 주변 10곳에 설치(차도ㆍ보도 사이 경계석)해 시범 운영한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군정 안내를 비롯해 문화 예술 행사 등 군민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도입으로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 향상과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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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나눔․봉사’ 펼쳐[태안일보]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은 나눔과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처장 정광재) 직원 10여 명이 원북면의 한 독거노인(차상위계층) 가정을 찾아, 화재 위험성이 있는 전기배선을 정리하고 교체하는 등 노후 전기시설 개선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봉사가 끝난 후 이곳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원북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총 500만 원어치의 난방유 쿠폰(20가구, 가구당 25만 원)을 기탁했다. 정광재 처장은 “이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골목 상권 회복에 기여하고자 태안사랑상품권을 구매해 1075매(1075만 원)를 군에 기탁한 바 있으며, 이달 15일에는 보행보조기 및 월동지원비로 24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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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기쁨’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실시[태안일보]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태안군이 추진 중인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매년 태안문화원에서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실시하던 순회 모금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군청 중회의실에서 축소해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이날 순회 모금 행사에는 ‘태안발전본부’가 2400만 원(보행보조기, 월동지원비등),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천만 원을, ‘대웅건설(주)(회장 정원웅)’와 ‘원북농협(임원일동)’이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주식회가 경동(대표 지이환)’이 500만 원, ‘(사)태안선한이웃 소망감리교회(목사 이은성)’가 300만 원,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이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녹녹치 않은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태안군청 복지증진과(041-670-2284) 또는 각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기부할 수 있으며, 지로ㆍ자동응답시스템(ARS)ㆍ큐알(QR)코드 등으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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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태안일보]방포초등학교(교장 박애숙)에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욕설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에 “친구야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란 타이틀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친구와 마음 나누기(친구와 올해 있었던 일을 돌아보며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이 담긴 쪽지와 함께 사과를 전달하고 함께 나누어 먹는 행사), 행복한 우리 반 모습 그리기(1-3학년),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글쓰기 및 행복한 우리 반 모습 그리기(1-6학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방포초등학교총동창회는 본 활동으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후배들에게 ‘후배사랑 상품권’을 전달해주며 격려했다. 3학년 오○○ 학생은 “학교폭력 교육 주간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고, 예방 교육을 통해 친구들과 사이가 더 좋아졌고, 학급 분위기도 좋아졌어요.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폭력예방담당교사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 행사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 운영을 통해 방포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의미를 알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해,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학급 및 학교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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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 5인,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태안일보]충남도의회 의원 5명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지난14일 도의회에 따르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김연(천안7·더불어민주당)·김은나(천안8·더불어민주당)·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공약이행 분야, 양금봉(서천2·더불어민주당)·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공약 이행에 충실한 광역·기초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연 의원은 올 한 해 출산·양육 지원부터 고령사회 대응방안, 사회성과 보상사업 도입, 보조금 감사 내실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방지차단체가 직접 추진단을 꾸려 환수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은나 의원은 현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생 도박 예방교육, 학생·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구축, 고교 무상교육·급식 지원, 전신주 지중화 등 교육현장 안팎을 넘나들며 건강하고 안전한 충남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익현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지원, 질 높은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지원을 주제로 5분발언과 도정질문, 의정토론회와 연구모임, 조례 제·개정 등 공약 이행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양금봉 의원은 ‘충청남도 청년농수산인 등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년농수산인들이 농어촌 정착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도지사 책무와 실태조사, 전담부서 설치와 보조금 지급 규정 등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이공휘 의원은 고가의 연구장비 구매비용을 줄이고 도내 연구기관 간 장비의 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충청남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의원들은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주민과의 약속인 만큼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시상식은 열리지 않고 상장만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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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태안 홍보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성료...총 79편 접수[태안일보]‘서해안 최고의 명품 휴양 관광지’ 태안이 ‘가는 길은 달라도 가야할 곳은 태안’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관광 태안 홍보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이 지난10일 수상작을 발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태안의 숨은 비경, 관광명소, 먹거리 등을 소재로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태안 관광 홍보에 활용하고자 ‘관광 태안 홍보 손수제작물(UCC, user craeted contents) 공모전’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중순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79편이 접수됐다. 군에 따르면, 외부 전문가 3인이 실시한 1차 심사에서 25편을 선별, 5명으로 구성된 내ㆍ외부 전문가가 △아이디어 및 표현방식의 참신성 △전달 메시지의 명확성 △작품 완성도ㆍ기술력 △홍보물 제작 등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5편의 수상작이 선정(90점 이상 얻은 작품없어 대상작 미선정)됐다. 이중 ‘가는 길은 달라도 가야할 곳은 태안-태안의 숨은비경(이정복&DJ LEE)’과 ‘아름다운 섬, 안면도(임현호)’가 우수상(상금150만 원)을 받았으며, 장려 3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입선 10편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관광 태안 홍보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을 통해, 서해안 최고의 명품 관광 도시 ‘태안’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관광지 발굴,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 육성, 자연 해안경관을 활용한 생태체험관광 등을 적극 추진해 ‘자연에 휴양을 더하는 즐거운 문화ㆍ관광도시 태안’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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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읍,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나눔’ 이어져[태안일보]태안군 안면읍에 이웃사랑을 담은 성금ㆍ물품 기탁이 끊임없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마을지도자 안면읍 남녀협의회(협의회장 채종열, 부녀회장 박복남)’가 안면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육개장, 김, 칫솔, 치약 등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키트’ 1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채종열, 박복남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안면성결교회가 300만 원을, 진태구 전 태안군수는 쌀 1000kg(35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