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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의원, 지역발전 위한 공동연구 나선다[태안일보]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 의원들이 실효성 높은 정책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태안군의회는 지난 26일 군의회 본관 1층 간담회실에서 신경철 의장을 비롯한 심의의원 및 의원연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건의 연구단체 등록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군의원들의 연구단체 등록은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조례에 따르면 군의원들은 군정 및 의정발전을 위해 의원 공동으로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특별위원회 활동에서 더 나아가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정책 반영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단체 운영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모두가 꿈꾸는 태안(대표 김종욱 의원) △농업발전 연구회(대표 전재옥 의원) 등 2개 연구단체 등록 건이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승인됐으며, 이들 연구단체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신경철 의장은 “군의원들이 특정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한다면 의정활동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의원연구단체가 궁극적으로 태안군의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발전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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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기 충남도의원 “폭우피해 학교 조속 복구 힘 보탤 것”[태안일보]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인 조철기 의원(아산3‧더불어민주당)이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학교를 찾아 응급복구 추진상황 점검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 아산지역은 지난 3일 192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모산중학교 운동장과 건물 1층이 침수됐고 송남초등학교 역시 운동장과 건물 5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조 의원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모산중과 송남초 등 비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초·중학교 현장을 집중 방문해 피해 복구계획에 따른 예산지원 방안을 교육청 관계자와 협의하고 학교 운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 의원은 “폭우로 인한 피해학교가 발생했고 아산지역에서는 사망자 1명과 실종자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비 피해를 입은 충남 각 학교들의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통해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충남에서는 총 49개 유·초·중·고등학교가 수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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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국회 찾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조속 반영ㆍ지원 요청[태안일보]가세로 군수가 태안 군민의 반백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는 국회를 찾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광개토 대사업’의 역점 추진사항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가 군수는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과 5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에 반영됨에 따라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만큼, 하루빨리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최종 고시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태안 군민의 오랜 바람인 이원-대산 간 국도 38호선 연장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백년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핵심사업인 ‘광개토 대사업’의 실현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가계획 조기반영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취임 이후 꾸준히 국토교통부ㆍ기획재정부ㆍ국토연구원ㆍ한국교통연구원ㆍ관련 국회의원 등을 직접 만나며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을 비롯해, 태안-세종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96호선(두야-신진도) 4차로 확포장사업 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건의해,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 최종 반영을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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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태안일보]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후반기 첫 임시회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1회 임시회를 갖고,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더불어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8건 등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한 태안군의 업무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또한, 24일 개최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성)에서는 8건의 조례안이 심의되며, 특히 △태안군 낚시통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태안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김종욱 의원 대표발의) △태안군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전재옥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3건이 상정돼 관심을 모은다. 한편, 27일과 28일에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안건으로 상정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재옥)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태안군의회가 건전한 의정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힌 신경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태안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철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삼성출연금 관련 사항과 태안화력 9·10호기 특별지원금 문제, 국립공원 조성 문제 등 태안군의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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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가로림만 해양정원으로!‘ 숨쉬는 갯벌 위한 결의대회 개최[태안일보]태안과 서산이 품고 있는 국내 최대 해양보호구역이자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 생태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전선포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국가사업화의 성공적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태안․서산․충남도가 힘을 합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산 중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충청남도․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주관으로 ‘가로림만 해양정원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충청남도 도의원․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활용한 3단계 등록 운영(손소독 및 발열체크․전자출입명부 기재․QR확인 및 ID밴드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대회사 및 축사 △가로림만 미리보기 특강 △가로림만 해양정원 응원인터뷰 △결의문 낭독 △상징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가로림만이 해양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것을 계기로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 그리고 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전 국민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시작하며, “이미 해외에서는 갯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개발과 현명한 활용을 통해 에코투어리즘을 실현하고 있다”며 “가로림만의 생물다양성을 지켜가는 가운데 해양환경․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 군수는 “태안군도 가로림만의 청정 자연을 지켜나가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공영할 수 있는 해양정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충청남도․서산시와 함께 고민하고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로림만 전시관․해양환경교육센터․해양쓰레기 공예품제작 등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숨쉬는 갯벌! 새로운 정원! 가로림만 해양정원!‘이라는 구호로 전체 참가자가 함께하는 응원 현수막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한편,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8천㏊에 달하는 갯벌, 4개 유인도서와 48개의 무인도서가 있으며,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총 27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가로림만 해양정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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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태안일보]태안군이 대한민국 최서단 해양영토의 주권수호와 해양안전 전진기지 건설을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26일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태안군․충청남도 주관으로 ‘서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5km 떨어진 대한민국 최서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과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 영토로 해양영토 주권수호와 더불어 수산자원․해양관광자원으로 보호해야할 지리적․군사적 요충지이다.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에는 가세로 태안군수․성일종 국회의원․김용찬 충남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해양수산부 장관․정당인 등이 참석해 ‘격렬비열도’에 대한 각계각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심기섭 박사의 ‘격렬비열도 국가개발 필요성 및 종합관리 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전남대학교 신승식 교수를 좌장으로 △김명진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장 △김학기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장 △한상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한준섭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 △전강석 태안군 해양산업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를 서해수호의 거점으로 만들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국토 최서단에 위치한 격렬비열도는 우리 영해의 서쪽 넓이를 결정하는 영해기점이자 해양영토 보전을 위한 중요한 지역으로 ‘서해의 독도’로 불리고 있다”며 “서해 영토를 보전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격렬비열도의 국가매입과 국가관리연안항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돼 서해 거점항만 및 전진기지로 개발되면, 해경의 출동시간 단축으로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 단속이 보다 수월해지고 기상 불량 시 주변 어선들의 피항지로도 활용할 수 있는 등 해양영토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며 “앞으로도 해양주권과 해양영토 수호를 위해 격렬비열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국가관리연안항 지정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격렬비열도’ 인근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많고 사건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해상경찰 출동 시 약 3시간이 소요돼 영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상 악화 시 어선 피항과 신속한 재난구호를 위한 요충지이나 해경부두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가세로 군수는 올해 3월 해양수산부 장관을 직접 만나 현재 사유지인 동․서 격렬비도의 국가매입과 북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포함해 줄 것 등을 강력히 건의하는 등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을 위해 끊임없이 발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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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흥중, '역사바로알기' 전교생 어울림 역사 퀴즈 대회 실시[태안일보] 근흥중학교(교장 송경애)는 지난 22일 학생대의원회가 주관하는 전교생 어울림 역사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전교생 어울림 역사 퀴즈 대회는 학생들이 자치능력을 신장시키고 전교생 어울림을 통한 바람직한 교우관계를 형성하며 나라 사랑 의식을 제고시키고자 실시됐다. 퀴즈 대회는 대의원회가 시대별(선사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대한제국)로 문제를 출제하고 진행을 주관했다. 진행 방식은 팀별로 시대별 주제를 선택하고 각 팀에서 한 팀원이 설명하면 나머지 팀원이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팀원이 답을 맞추면 다음 팀원이 설명하는 방식으로 모든 팀원이 동등하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가장 성적이 우수한 팀에게는 급식 우선권이 제공되었다. 전교생 발열 체크 후 진행했고, 활동 중에는 생활 속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전 교사가 지도를 실시했다. 퀴즈 대회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마지막에 공부한 내용이 퀴즈에 나와서 잘 설명할 수 있었다. 더 열심히 공부했으면 더 빠르게 정답을 맞췄을텐데 아쉽다. 다음에 또 하게 되면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경애 교장은 “이번 퀴즈 대회는 학생들이 주관해서 진행하여 자치 능력이 향상되고 전교생이 어울려 친밀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할 예정이다.”라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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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 확대 실시[태안일보]태안군이 군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만 시행하던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이달 22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운영, 보건의료원 의료진 현장 대응 투입 등으로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에서만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민간위탁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한다. 이에 따라,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군 보건의료원 및 각 보건지소를 비롯한 관내 27개 병ㆍ의원에서 실시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병ㆍ의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ㆍ균혈증ㆍ뇌수막염ㆍ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노인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사망률이 60~80%에 이르러 매우 치명적이다. 군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평생 한 차례만 받아도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가장 가까운 병ㆍ의원을 찾아 무료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041-671-5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안군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아래와 같다. 이하 태안읍 △가정의원 △강비뇨기과의원 △김내과의원 △김석현이비인후과 △반도정형외과의원 △서해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해의원 △신인철내과의원 △이신경외과의원 △제일의원 △조원상외과의원 △주내과의원 △중앙정형외과의원 △최영현장외과의원 △태안성모의원 △태안열린병원 △푸른내과의원 △혜민한방병원 △허내과의원 △현대요양병원 △현대의원, 이하 안면읍 △금강의원 △서울의원 △중앙의원 △한독의원, △소원의원(소원면) △하나의원(원북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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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 '2020 의정봉사대상’ 수상[태안일보]제8대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이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군의회에 따르면, 김기두 의장은 지난 18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0 의정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열리는 것으로, 김기두 의장은 지난 2년간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지난 2년간 태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으며 군민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여, ‘열린 의장실’ 운영을 통해 소통의 창구를 넓히고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군민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는 등 소통 시스템 개선이라는 혁신에 앞장서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김 의장은 지난해 2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성과를 인정받으며 태안군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의견을 수렴, 반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회 회기를 단축하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 집행부의 방역 집중을 돕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군민을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에 앞장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권의주의 탈피와 더불어 현장 속에서 군민의 의견을 빠르게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김기두 의장은 앞으로도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의 견제‧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과 지역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 군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기두 의장은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 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에서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힘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살기 좋은 태안군 조성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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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위해 ‘뛰고 또 뛰는' 가군수[태안일보]가세로 군수가 태안 군민의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가세로 군수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를 찾아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가 군수는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은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선정될 만큼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정받았다”며 “하루빨리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원~대산 간 국도 38호선’이 연장되면 당진-서산-태안-보령을 잇는 관광ㆍ물류 도로망이 구축되고, 고속도로 접근 단축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1천만 명 수도권 인구 1시간대 태안 접근 확보)돼, 태안 미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태안 미래 백년의 성장 동력이 될 ‘광개토 대사업’의 실현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가계획 조기반영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관련 국회의원 등을 직접 만나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을 비롯해, 태안~세종 고속도로 사업, 국도77호선(창기~고남) 4차선 확장사업, 국지도96호선(두야~신진도) 4차로 확포장사업 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건의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최종 반영을 이끌어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