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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이웃사랑 마음 담은 기탁 이어져[태안일보]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담은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골프협회와 로얄링스CC(골프협회 협회장 박기명, 로얄링스CC 상무 김성욱)는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태림에프앤디 푸드퀸(대표 김상훈, 김은미)도 군수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회장 현용우)도 태안군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또한, 태안읍 남문1리 권용 이장도 군수실을 방문해 냉동대구 10kg들이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이날 하루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주민들을 생각하는 군민 여러분들의 마음이 태안군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 및 물품이 소중히 쓰여지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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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맞아 지역 업체의 따뜻한 온정 이어져[태안일보]겨울을 맞아 태안군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산시 수석동에 위치한 수질 측정기기 제조·판매·유지보수 업체인 ‘이엔아이(E&I, 대표 백제민)’는 지난 7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0kg 들이 쌀 100포를 태안군에 기탁했다. 백제민 대표는 “태안군의 모든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담아 기탁에 나섰다”며 “군민의 행복과 태안군의 발전을 힘모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태안읍 내 서비스 및 도·소매 업체인 여성기업 ‘성심(대표 가영돈)’도 군청 군수실을 찾아 샴푸·치약 등 생활용품 150세트를 전달했다. 가영돈 대표는 “지역 업체로서 군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생활용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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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마음 전해져[태안일보]태안군에서 김장철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군은 22일 남면에 위치한 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및 (사)농가주부모임 태안군연합회 관계자들과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선호)는 이날 10kg들이 김장김치 50박스를 기탁했으며, 김선호 지부장은 “태안군민과 함께 하는 기관으로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김장김치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가주부모임(회장 조상연)도 이날 기탁식에서 김장김치 500포기를 기탁한 뒤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싶어 회원 130여 명이 함께 김치를 담갔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군민 모두가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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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수상자 강은순 씨, 시상금 전액 기탁[태안일보]이달 초 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은순(62, 태안읍) 씨가 상금 전액을 태안군에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강은순 씨는 지난 17일 태안군청을 찾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은순 씨는 지난 9월 1일 열린 ‘제7회 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봉사·실천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평소 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도 나서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강씨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복지대상 상금 전액을 기꺼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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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대웅건설, 태안군에 성금 1천만 원 기탁[태안일보]태안지역 건설업체인 대웅건설(대표 정원웅)이 지난 5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성금 기탁식을 갖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정원웅 대표 등 업체 관계자와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원웅 대표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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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흥외항 화재선박 인양사업 마무리[태안일보]태안18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선박화재로 침몰․전소된 화재선박 23척에 대한 인양사업을 모두 마쳤다. 예비비 10억 원을 우선 투입한 이 인양사업은 최초 인양선박을 제외한 22척의 화재선박 인양과 23척의 선박 해체 시 발생한 고철 178톤, 폐기물 297톤 처리와 함께 수중정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화재 발생 직후 가세로 태안군수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피해주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를 상대로 화재선박 인양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4월 군은 충청남도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국비 8억원 지원을 신청했으며 가 군수는 신진도 피해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선박인양 및 처리계획’을 발표 후 인양사업비를 군 예비비로 편성했다. 예비비 편성 후 주무부서와 회계부서의 관계공무원은 주말도 잊은 채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밟으면서 기간을 단축해 인양사업 사업자 선정했다. 사업 착수 후 수중촬영 등을 통해 침몰된 선박의 위치를 확인하고 피해 어민들로부터 군에서 직접 인양 및 처리할 수 있도록 동의를 구했다. 모든 피해어민이 동의서를 제출한 지난 4월 30일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인양작업을 시작했다. 사업기간 동안 잦은 비와 풍랑주의보 등 궂은 날이 많았음에도 차근차근 인양작업을 진행한 결과 40일만에 인양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인양 사업기간 중에서 매일아침 태안군과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방제업체가 회의 후 작업을 시작했으며 모든 기관이 사업이 완료되는 날까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현장에서 근무했다. 가 군수는 “해양수산부 및 충남도의 지원과 태안해양경찰서 및 태안소방서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사업기간 내 종료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선박화재 수습을 위해 함께 힘 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한 뒤 “앞으로 선박 화재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수중 정화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선박화재 피해민 생활안정을 위해 43명의 선주와 선원에게 생계비 1억 3552만 원을 조기 지급했으며 피해민 돕기 성금모금 첫 주자로 가세로 군수가 1천만 원을 기탁하고 군 공직자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 군은 피해민들을 위해 2021년 1회 추경에 편성한 어선장비 및 구명뗏목 사업비 4억 4800만원을 피해민들의 조업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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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주)-충남소방본부, 안흥외항 선박화재 성금 기탁[태안일보]태안 안흥외항 선박화재 피해 어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이 줄이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한국서부발전(주)와 충남소방본부가 가세로 태안군수 집무실에서 선박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주들을 위해 각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송재섭 한국서부발전(주) 전무이사와 류일희 충남소방본부 소방청렴조사과장은 “선박 화재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고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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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태안군 예방접종센터에 ‘사랑의 도시락’ 기탁[태안일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대전공장이 지난 10일 태안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회사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1440인분(1292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태안군 예방접종센터 종사자들을 독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락은 군 예방접종센터 근무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80명에게 한 달 간 지원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선우 한국타이어 상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든든한 한 끼 드시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군민 안전을 위한 공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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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하나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 100호 탄생[태안일보]태안군 안면읍 ‘행복한 기부’가 2년 만에 100호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지역 모금 운동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임보연(43) 씨를 비롯한 안면읍행정복지센터 전현직 직원 10명이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100만 원을 전달하며 100호 기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안면읍 행복한 기부’는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100만 원 이상의 릴레이 후원을 받는 것으로 2019년 4월 안면읍 중장5리 마을회가 1호 기탁을 한 뒤로 100호까지 총 1억 7920만 2천원을 모금했다. 기탁된 모금액은 중증 장애인 집수리, 취약계층 주거환경 사업, 찾아가는 생신축하, 행복나눔 냉장고 운영,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저소득층 가전제품 지원 등에 사용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복한 기부 100호의 주인공인 된 임보연 씨 외 9명은 “안면읍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면읍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1호부터 100호까지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참여해주신 많은 기관, 단체,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행복한 기부 릴레이 후원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이웃 사랑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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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도항 화재선박 인양 및 처리 직접 나서 2차 피해 확산 방지에 주력[태안일보]태안군이 군 예비비 10억 원을 우선 투입해 그동안 난항을 겪던 신진도항 화재선박 인양에 직접 나서며 2차 피해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에서 원인미상의 불로 인해 정박 중이던 어선 30여척이 불타며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신진도항 선박화재’와 관련해, 군은 화재 선박 인양 및 처리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해당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해양수산부가 선박 인양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군은 우선 군 예비비를 투입해 즉시 화재선박의 인양 절차를 개시, 8일 선박소유주 및 저당권자 동의서 징수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인양을 위한 현장조사를 비롯해 침몰선박 기관 및 유류탱크 등의 고정 및 방제조치를 위한 실시설계 등을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12일 인양 및 처리사업에 대한 긴급 입찰 공고를 실시하고 사업자 선정을 마친 후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인양사업을 추진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지지부진하던 화재선박의 인양 및 처리를 군이 직접 나서 조속히 처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양 및 처리작업을 추진해 2차 해양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불의의 사고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어민들을 위해 피해수습 및 피해민 생계구호, 대체선박 건조 등 자활대책, 생태계 보전 등의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복구를 완료해 어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종 대책 마련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근해 안강망 어선과 낚시어선 특성상, 선박 건조 주문 시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만큼, 피해 어민들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피해어민에 대한 생활안정지원금’을 수차례 회의를 통해 최종 6개월분 일시금 지급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생활안정지원금만으로는 실질적인 생활이 쉽지 않다고 보고, 지역신문을 통한 모금활동을 펼쳐 가세로 태안군수가 1천만 원을 기탁하고 태안군청 공직자들이 13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피해어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