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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고충 직접 듣고 해결한다’...가세로 군수, 가의도 현장 군수실 운영[태안일보]가세로 태안군수가 가의도를 직접 찾아 섬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근흥면 가의도리 마을회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가의도리 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이 열렸다. ‘가의도’는 근흥면 안흥항으로부터 6km 떨어진 태안 지역 최대 유인도서로서 42가구 72명이 살고 있으며, 수려한 해안 경관과 최고 품질의 육쪽 마늘 종구 생산지로 유명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장군수실에서, 가 군수는 군정소식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주요 군정사업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와 함께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정비 △노인일자리 지원 확대 △가의도 여객선 선착장 주변 버스정류장 노선변경 등 다양한 지역 민원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가의도의 한 주민은 “군수님이 직접 찾아와 섬 생활의 고충을 들어주고 각종 민원사항과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려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경청하며, 군민의 입장에 서서, 군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적극 펼쳐 ‘모두가 다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소시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장 및 주민 민원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군수실을 상시 개방하는 등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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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민간 교육공동체 교육경비 확보 감사패 전달[태안일보]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은 지난 20일(수)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관장 임태영)에교육경비 확보 분야 감사패를 전달했다. 태안군 남면 곰섬로에 위치한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은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등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을 주었다. 황인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물관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교육공동체로서 유대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꾸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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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각종 숙원사업 괄목 성과...‘더 잘사는 새태안 시대’ 앞당겨[태안일보]“올 한 해 태안군은 코로나19 등 국내외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만 3천여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새로운 태안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린 결과 눈부신 성과들을 올린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 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우선 ‘2020년을 빛낸 10대 성과’로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예비 지정 △안흥진성 국가문화재 승격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관련 전국 지자체 최초 서울대와의 협약 체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유치 노력 △최대 규모 노인일자리 창출과 이와 연계한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비롯, △전국 최초 대규모 공동묘지 정비 △전국 최초 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작은 영화관 및 태안읍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직영 전환 등을 꼽았다. ◆ 미래 성장기반 분야 군은 태안 역사상 최초로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선 두야-신진 4차로 확포장 사업’이 국가 상위계획인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예비지정되며 타당성 용역비 국비 3억 원을 확보하는 등 국가관리연안항 지정에 한층 더 다가섰다. 이와 함께,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서울대와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에 발맞춰 ‘그린 수소 생산-공급 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서해안권에서 유일한 ‘태안 해양치유센터’의 경우 2023년 건립을 목표로 실시설계 착수에 들어갔으며,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다수의 현안사업이 제4차 충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됐다. 또한,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 사업에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을 비롯한 7개 사업이 선정되며 582억 원을 확보해 ‘신해양도시’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고, 전국 유일의 ‘태안 UV랜드 조성 사업’은 부지 성토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등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 관광ㆍ문화 분야 군은 올 여름 ‘드라이브 스루 발열체크’와 ‘자율방역단’을 운영해 해수욕장에서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으며, 태안의 특색있는 랜드마크 개발을 위해 만리포 내 ‘전망타워’ 설치와 ‘차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천리포 수목원과 뭍닭섬 간 탐방로를 개설하는 등 자연 해안 경관과 어우러지는 관광콘텐츠를 적극 개발했다. 특히, 충청 유일의 수군방어영인 ‘안흥진성’이 국가문화재 사적 제560호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태안읍성’도 충남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달래고자 ‘발코니 콘서트’, ‘태안 가곡 예술제’, ‘버스킹 공연’ 등을 실시했으며, 공공성 강화 및 경영합리화를 위해 ‘태안작은영화관’을 직영으로 전환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 복지ㆍ보건ㆍ안전 분야 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및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798명이 증가한 3511명을 대상으로 노일일자리 사업을 펼쳤으며, 내년에는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금액인 126억 원의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남부권의 본격적인 노인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면노인복지관’을 개관했고, 전국 최초의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는 9억 원의 실시설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최초 대규모 단위의 공동묘지 정비사업인 ‘마금리 공동묘지 정비(1998기)’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법산리(658기)ㆍ당산리(142기) 공동묘지’ 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정주 여건ㆍ지역경제활성화 분야 군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300면이던 남문공영주차장을 2층으로 확장, 총 107면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군청오거리와 군민체육관 앞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지체시간을 42초에서 5초로 크게 단축해 교통혼잡을 해소했다.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백화산에 3km의 둘레길을 개설하고 주민 쉼터인 ‘청조루’ 정자, 송림지구 테마길, 백화산 전망교량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고남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안면상상도서관’이 국가균형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남면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달산배수지’도 준공을 마쳤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여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태안읍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21년 만에 군 직영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밖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경 예산 348억 원을 긴급 투입했고, 군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상수도 요금 8억 원, 농기계 임대료 7542만 원, 공설시장 사용료 1700만 원을 감면했다. ◆ 농ㆍ어업 분야 우선, ‘여성 농업인센터 설치’, ‘농촌마을 공동급식 시설지원’, ‘마을영농단 확대’, ‘동해저수지 조성’ 등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및 영농 기반 시설을 다졌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를 유치하고자 군민 1만 5557명의 서명을 받아 본원 및 국회 등을 방문해 농관원 태안 유치의 필요성과 절박성을 피력했다. 또한,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농어민수당 80억 원(9896농가 가구당 80만 원씩)을 지급했으며, 어촌뉴딜 300사업에 마검포, 황도 2개소가 선정돼 164억 원을 확보했다. ◆ 소통 행정 분야 군민과의 소통 강화와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고자 ‘군정발전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현장군수실’, ‘군민 아이디어 공모제’ 등을 추진했으며,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군민이 직접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귀어ㆍ귀촌인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는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된 ‘태안군 국민디자인단’이 행정안전부 우수과제로 선정됐으며, ‘금요 야간 민원실 운영’ 및 ‘상담민원 사전 예약 시행’ 등을 통해 군민 편의 증진에 앞장섰다. 더불어, 군청사 내 민원인 쉼터 및 산책로 조성, 담당 철거 등을 통해 군민 중심의 개방형 청사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군은 2021년 국ㆍ도비로 총 116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어촌뉴딜300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생활SOC복합화 사업 등 49개 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 407억 원을 확보하는 등 올 한 해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 해 군정은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며 “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해야 하는 절대적 과제에 놓여있으나, 이 위기를 극복하고 내년을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들은 6만 3천여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지자체 태안’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드는데 군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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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해드립니다"[태안일보]태안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11월에 걸쳐 초, 중 40학급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학교폭력예방에 힘쓰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재료로 자아존중감 향상과 타인에 공감을 키워주는 푸드테라피와 심리안정에 효과가 있는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테라피의 2가지 형태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태안초등학교 학생은 “엄마, 아빠한테 사랑의 약을 만들고, 음식으로 재미난 놀이처럼 2시간을 보내서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 황인수 교육장은 “코로나19는 학교의 교육 활동을 위축시키며 아이들의 마음 또한 경직되게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축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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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안면읍’ 만들기 앞장[태안일보]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는 ‘행복한 기부’와 관련한 내년도 계획을 내놓았다. 군에 따르면,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한각ㆍ최석칠)는 내년 ‘행복한 기부’ 목표액을 6천만 원(지난해 5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3천원 이상 정기후원(현재 196명)’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총 9개 기관ㆍ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냉장고’는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라면 △즉석카레 △도시락김 △장조림 △즉석밥 등의 ‘즉석식품’을 구매해 추가 비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상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본인부담금(1만 원)을 지원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해, 만 15~65세 기초수급자의 사고ㆍ질병 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안면읍 기초수급자 중 부양의무자가 없는 무의탁 독거어르신(63명)을 대상으로, 생일을 맞은 가정을 직접 찾아 롤케이크, 즉석미역국, 건강 약 달력, 퍼즐 등의 생일선물을 전달하고 영양 및 건강상태 등의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찾아가는 생신축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보행이 불편해 가까운 거리도 이동하기 힘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28명)들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노후 가전제품을 교체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노후 냉장고, 세탁기 등 교체를 지원하는 ‘사랑의 가전제품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조한각ㆍ최석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준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발굴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2020.1.1.~11.30) ‘행복한 기부’를 진행해6500여만 원을 모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7명)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지원(95명) △복지장학금 지급(9명) 등을 진행했으며, △행복나눔 냉장고 운영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 사업 △깔끔이 청소봉사단 봉사활동 △어르신 목욕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안면읍 취약계층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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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시정연설, ‘신축년 새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중심 군정운영‘[태안일보]“오늘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내일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준비하는 자와 걱정만 하는 자의 차이는 극명합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함없는 의지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군민중심 행정 실천 등 내년도 군정운영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올 한해 유난히 많은 강우와 태풍으로 농산물의 수확량이 감소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침체되는 등 우리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중대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하지만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옛 말처럼 올해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가오는 2021년 ‘군민들이 모두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태안’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우리 태안을 가장 강한 지자체로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다”며 “8개 읍면과 187개 리에 불과한 태안이지만 연륙교, 철도, 고속도로 건설로 서울과의 거리를 절반으로 줄이는 한편,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등으로 바닷길을 열고 해양자원을 적극 개척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가 군수는 내년도 더 힘찬 도약과 발전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고품격 신해양도시 조성 △자연과 휴양을 더하는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조성 △함께하는 사회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복지 구현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 도시 조성 △차별화된 기반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어촌 만들기 △군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스마트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하는 내년도 6대 주요 과제를 밝혔다. 우선, 국가상위계획에 반영된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 선 두야-신진 구간 확포장 사업’은 빠른 시일 내 가시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태안-서산 구간 고속도로 건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서해안 내포철도’는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관련 시ㆍ군과 협업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한국형 뉴딜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태안형 뉴딜 사업’을 구체화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태안 UV랜드 조성’과 관련해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드론 면허시험장 지정’을 통해 드론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은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통과 예정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착실히 준비해나가는 한편, ‘부남호 하구복원’은 충남도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구)서남중학교에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건립해 ‘해양형 인공지능 도시 태안’ 만들기에 마중물이 되도록 하고, 수소 생산-공급 개발단지 조성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의 수소생산 시설을 선점하는 한편,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문화관광’ 분야로는 △영목항 및 몽산포 전망대 랜드마크화 △꽃지 해수욕장 전면부 정비 △백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 △백화산 트리워크 설치 △안면노을 전국마라톤대회 △천수만 생태습지 탐방로 및 가제산 임도 벚꽃길 △2021 서해안 뮤직페스타 △태안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개관 및 태안읍성 동문복원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충남도 내 최고액인 126억 원을 확보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육아지원거점센터’를 개관하는 한편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과 ‘유아동 놀이터 조성’을 진행하며,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30만 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동묘지 정비를 마무리(법산리,당산리)하고 공설 영묘전 신축을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한 ‘감염병 상시의료 시스템 구축’ 및 ‘365 안심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살고 싶은 행복한 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안면상상도서관 건립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완공 △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중앙로광장 현대화 △태안여고 앞 교통광장 정비 △전선 지중화 사업 △환동공원 사업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 △제2차 농공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업회의소 설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유치 △농업테마파크 조성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축 △태안형 푸드플랜 구축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귀어귀촌 프로그램 ‘태안 한달 살아보기’ 추진 △스마트 피쉬팜 조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군정 운영을 위해서는 △주민 직접 참여 상향식 지역제안 사업 공모 △태안소식지 편집위원회 운영 및 독자투고란 신설 △민원창구 지능형 순번대기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건축 상담실 운영 △무료 여권 배달서비스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사는 새태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총 591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군민의 일상회복과 지역 경제 부활을 중점에 두고 군민의 염원이 담긴 주요 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700여 공직자 모두가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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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찾아가는 힐링 공감 토크 실시[태안일보]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은 지난 23.부터 오는12월 11일 3주 동안 ‘2020 찾아가는 힐링 공감 토크’를 진행한다. 태안교육지원청의 정책 방향은 학교 현장에서 출발한다는 모토로 2020년의 한해를 되돌아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관내 초, 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시대 공교육의 신뢰구축을 위한 학교 지원 방향 모색, 학교와의 소통과 협력에 기초한 학교업무최적화 추진, 학교 현장의 지지와 공감을 얻는 교육지원청의 혁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5학교(초4교, 중1교)의 신청을 받아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마음을 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토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1과 23개 학교는 방역키트 선물과 함께 깜짝 방문하는 프로그램2로 나누어 진행한다. 지난 23일 소원초등학교에서 열린 힐링 공감 토크에 참여한 교직원은 “지원청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찾아와 준 점이 좋았고 진정한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수 교육장은 “찾아가는 힐링 공감 토크를 통하여 학교와 지원청의 거리를 좁혀 실질적인 학교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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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지역 현안 현장 직접 찾아 ‘군민 고충 해결[태안일보]가세로 군수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태안읍 장산리 296-2번지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이 열렸다. 이날 가 군수는 장기간 방치된 ‘장산리 온천공’에 대해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진지하게 청취했다.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군수님이 직접 찾아와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진심으로 들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접수된 각종 의견 등을 검토해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더불어 군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적극 펼쳐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소시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 군수실을 상시 개방하고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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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군민 소통, 현장 행정’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실시[태안일보]가세로 태안군수가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을 통해 고남면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고남면 실내체육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고남면 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이하 현장군수실)’이 개최됐다. 이날 현장군수실에서 가 군수는 ‘영목항 전망대 디자인 변경 사항’ 등 고남면 관련 추진사업을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이와 함께 △영목항 발전방안 △물양장(소형선박 접안 간이부두) 시설개선 △주민자치센터 시설보수 등 다양한 지역 민원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경청하며, 군민의 입장에 서서, 군민만을 위한 열린 행정을 적극 펼쳐 ‘모두가 다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소시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장 및 주민 민원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군수실을 상시 개방하는 등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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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소통경영부문’ 올해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태안일보]가세로 군수가 지난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한 ‘2020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에서 ‘소통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은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고 능동적인 사고와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존경받는 대한민국 최고 CEO를 선정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가세로 군수는 취임 이후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행정구조의 대혁신을 추진하고, 태안 미래 백년 발전의 주춧돌이 될 ‘광개토 대사업’을 가시화하고자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친 결과, 태안군민의 반백년 숙원사업인 ‘국도 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태안 역사상 최초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찾아가는 현장군수실 △군민 열린토론회 △태안군민 타운미팅 개최 △신속민원처리과(원스톱 민원처리) 신설 △금요 야간민원실 운영 △군민 중심의 개방형 청사 조성 △전국 최초 이장 직선제 시행 등 ‘군민과 함께 소통․화합하는 군정’을 실현해 주최 측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가 군수는 지난 2년 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선정(100억 원 이상 확보) △우수기업 유치(5개 기업, 1천억 원, 4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확보) △군민과 함께하는 복군 30주년 행사 추진 △도 단위 체육행사 성공 개최 및 우수성적 달성 △학교급식지원센터․로컬푸드직매장․작은영화관․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용역 군 직영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상 등 53개 기관 표창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등 굵직한 성과들을 올린 바 있다. 가 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정면으로 돌파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민선7기 후반기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新)해양도시 태안으로 더 큰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5대 군정 중점 전략 추진하고 있다. △해양산업도시(해양치유산업․해상풍력단지․인공지능(AI) 4차 산업기술 결합 해양의료) △해양관광도시(서핑클러스터조성ㆍ해수욕장특성화ㆍ해양레저스포츠대회유치ㆍ상생형 어촌체험마을 조성) △해양생태도시(부남호 하구복원ㆍ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ㆍ마리나산업ㆍ굴포운하복원) △수산산업도시(스마트양식어업ㆍ수산물 거점유통센터) △해양교류도시(대중국 수산업 교류․세계어업유산 등재 추진) 조성을 추진해 환황해권 중심의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수렴하고 ‘해양․첨단․관광․생태’ 등을 중심으로 한 군정 중점 전략 추진을 통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을 6만 3천여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