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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직접 소통하겠습니다’...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태안일보]가세로 군수가 지난 24일 이원면을 찾아 ‘현장군수실’을 열고 민원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날 이원면에서 열린 ‘현장 군수실’에서 가 군수는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금 지원현황 설명 △포지리 시장 내 하수도 처리시설 설치 △사목해수욕장 관련 갈등 해결 등 다양한 지역 민원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더불어 군민을 위한 열린행정을 적극 펼쳐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소시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군수실을 상시 개방하고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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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나이 없다”...태안군, 충남 문해 교육 한마당 다수 부문 수상[태안일보]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리는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태안군이 각종 부문에서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 문해교육 학습자, 문해교사 등 9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태안군은 시화전 부문에 지은자(55) 씨가 충남교육감상을, 김선자(78)·오금옥(82) 씨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으며, 문해교사부문에서 손근춘(45) 씨가 충남도지사상(대상)을 수상했다. 지은자(55)씨는 시를 통해 “뒤늦게 올해 중학교 교과서로 세상을 읽는다. 걸을 때마다 설렘, 기쁨, 충만, 자신감 송이송이 빨갛게 피어난다. 학교 가는 날은 가슴에 불이 켜지고 공부하고 돌아오면 가슴에 별이 뜬다”라고 배움의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군은 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실시, 지난해 총 400명이 졸업 및 수료를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올 3월에는 충남 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실시하는 등 문해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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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실시...안전사고 예방[태안일보]태안군이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9일 안면읍 중장 1리를 시작으로 ‘2019 하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시작됐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하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마을을 순회하면서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을 위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수리교육’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농촌지역 마을에서 실시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5톤 탑차에 전기용접기 및 발전기 등 100여 종의 공구를 확보하고 농가가 많이 활용하는 1,181종의 농기계 부품을 확보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2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의 부품은 실비만 부담케 하는 등 농업인들의 자가 수리 정비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교통불편 지역 주민이나 고령자들로부터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책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8개 읍·면 전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라며 “농업기계의 관리요령과 안전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농기계 교통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기계팀(041-670-5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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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서관과의 행복한 동행'[태안일보]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관장 정성택)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도서관과의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지난2일부터 태안노인복지관, 백화노인복지관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태안노인복지관은 ‘실버 기타교실’, 백화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강좌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각 기관에서 연계하여 운영하길 희망함에 따라 12월까지 운영된다. 태안노인복지관의 ‘실버 기타교실’은 여가활동으로 기타를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이 강좌를 수강하고, 백화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과정은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에게 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거나 동화를 들려주기 위해 강좌를 수강하며 열심히 배우고 있다. 정성택 태안도서관 관장은 “실버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나 자기계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사회 소통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674-1369, 675-7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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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도 빠짐없이... ‘태풍 피해 접수 이동민원실’ 운영[태안일보]태안군이 태풍 피해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고 피해를 입은 단 한 명의 군민도 빠짐이 없도록 하기 위해 ‘태풍 피해 접수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군은 10일과 11일 이틀간 군 대형버스 2대를 동원해 태안지역을 북부권(태안읍, 소원·원북·이원면)과 남부권(안면읍, 고남·남·근흥면) 두 권역으로 나눠 찾아가는 ‘태풍 피해 접수 이동민원실’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태풍 피해와 관련해 수산·농정·신속민원처리·안전총괄과 공직자 16명을 투입, 아직 태풍 피해 신고를 하지 못한 고령자, 거동불편자, 교통소외주민 등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접수함으로써, 태풍 피해가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한 적극 행정 차원에서 진행된다. 가세로 군수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태안지역의 농경지 및 주택, 수산증양식시설, 비닐하우스 등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태풍 피해 가구가 단 한 곳도 빠지지 않도록, 피해 상황을 철저히 조사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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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군수실...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군수실’ 호응 커[태안일보]태안군이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지속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27일 소원면을 찾아 ‘현장군수실’을 열고 민원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현장 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듣고 필요 시 해당 현장을 방문해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을 만들어 나가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소원면에서 열린 ‘현장 군수실’에서는 △송현2리 대소천 정비 △소원면소재지인 신덕1리 활성화 방안 △귀농·귀촌인과 주민 화합 정책 강구 등 다양한 지역 민원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듣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직접 소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을 위한 열린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는 ‘군민이 행복한 공감소통 및 감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군수실을 상시 개방하고 수시로 민원상담을 실시, 갈등민원을 사전에 해소하고 있으며,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해 현장행정력을 강화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 중심의 현장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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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제2기 마을대학 수료식’[태안일보]태안군은 지난달 30일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마을대학 수강생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제2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갖고 15명의 마을활동가를 배출했다. 제2기 마을대학은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심화과정’으로, 지난 6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우리 마을이 걸어온 길,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 하다”를 주제로 글쓰기 교육 및 마을관련 글쓰기 실습, 에세이 발간 등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교육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증은 교육 전 과정의 80% 이상 참석 및 에세이를 제출한 수강생들에게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마을대학은 농어촌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사업 전문가(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이번에 수료증을 받은 수강생들은 앞으로 농어촌마을개발사업 등 정부공모사업 신청 시에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찾아가는 교육인 제3기 마을대학 ‘체험마을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달 13일부터는 마을의 다양한 사업 및 회의 등의 활동을 민주적·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제4기 마을대학 ‘민주적 마을운영 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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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패총박물관, ‘소금아 나랑 놀자’ 체험프로그램 운영[태안일보]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소금아 나랑 놀자’라는 주제로 이달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3분기 체험프로그램은 소금 아트 프로그램과 태안 전통소금 ‘자염’ 만들기로 구성됐다. 소금 아트 프로그램은 태안의 특산물인 천일염을 이용한 ‘소금 콜라주’와 ‘소금물 드로잉’ 등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군은 관람객이 만든 작품을 선별해 3분기 체험프로그램 종료 후 박물관 내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 전통 소금, 태안의 자염’ 기획전시와 연계해 실시되는 ‘자염’ 만들기는 체험부스 내 ‘미니 가마’를 이용해 관람객이 직접 자염을 만들어 보고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태안 전통 소금인 ‘자염’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패총박물관은 현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특별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공공문화시설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전시 무료관람 및 ‘나전공예 장신구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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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찾아가는 현장영농교육’ 운영[태안일보]태안군이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90개 마을 1,35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가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컨설팅 교육이다. 군은 올해의 경우 지난해 현장영농교육이 추진되지 않았던 마을 및 지난해 교육참여가 우수한 마을을 위주로 선정해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바쁜 농사일로 농업인들이 한데 모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영농기술지도에 나서며, 농업과 관련된 교육 뿐 아니라 여름철 농업인의 안전대비책 및 폭염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벼·고추·마늘·생강 등 태안군 주산작목의 종합적인 당면영농기술 실천사항과 영농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교육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현장 영농기술지도 위주의 교육이 펼쳐져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잘못된 농작물 관리로 병충해 또는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현장영농교육 운영에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670-5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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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소외지역 찾는‘이동 민원실’운영[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지난 25일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 소재 우도에서 우도, 분점도 등 주요 항포구 어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을 실시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은 도서지역 등 오지에 사는 지역민들이 이동 불편과 제약으로 인해 각종 공적 서비스에서도 소외된다는 점을 주목하고 적극적 봉사 행정의 일환으로 국민 곁을 직접 찾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해양구조 및 치안 종합 서비스 국가기관으로서 태안해양경찰은 소외 지역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각종 법률 상담, 행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한 서산의료원과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건강검진 및 전기시설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큰 칭찬과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국민곁에 늘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