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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직접 소통하겠습니다’...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태안일보]가세로 군수가 지난 24일 이원면을 찾아 ‘현장군수실’을 열고 민원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날 이원면에서 열린 ‘현장 군수실’에서 가 군수는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금 지원현황 설명 △포지리 시장 내 하수도 처리시설 설치 △사목해수욕장 관련 갈등 해결 등 다양한 지역 민원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더불어 군민을 위한 열린행정을 적극 펼쳐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소시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군수실을 상시 개방하고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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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몰디브 ‘장안사퇴’ 투어와 함께하는 제2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10월 3일 개막![태안일보]태안에서 황홀한 낙조와 함께 이국적 풍경인 ‘장안사퇴’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원북면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가 열린다.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첫 날 3일 최근 티브이에서 방영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미스트롯’ 출연진 숙행·김양·하유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일에는 디제이 ‘춘자’, ‘원투’의 ‘붉은노을 콘서트’가, 5일에는 여행스케치, 김세환, 케이투(K2)의 ‘가족, 사랑, 꿈 그리고 음악회’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갯벌 바지락캐기 체험 △독살(전통어로방식)체험 △모래조각대회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 △해녀물질쇼 △학암포 특산물·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몰디브’로 화제가 된 ‘장안사퇴’ 투어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으며 문의는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추진위원회(010-7565-6582)’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장안사퇴’는 학암포 앞바다 한가운데 대조기에만 나타나는 약 12km의 거대한 모래 퇴적지역으로 최근 각종 언론에 보도되며 이색적인 풍경으로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최영묵 축제추진위원장는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축제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학암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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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맞이 학교 방문 실시...학교 현안문제 협의 교육환경 점검[태안일보]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인수)은 2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9일 부터 태안 관내 유·초·중·고교 학교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교 방문은 제19대 황인수 교육장 취임 이후 직접 관내 모든 학교를 돌아보며 학교 현안문제를 협의하고 교육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일 첫날에는 근흥지역의 학교를 방문했다. 특히, 태풍 ‘링링’의 피해를 입은 안흥초와 신진도분교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10일(화)에는 태안유치원, 화동초, 태안초, 송암초 등 태안 시내의 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황인수 교육장은 “학교 방문은 우리 지역의 학교를 돌아보며 교육가족과 만나고 의견을 듣는 아주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다. 각 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특성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한층 더 계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또한, 학교의 현안문제를 직접 듣고 함께 협의하여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학기 맞이 학교 방문은 원북·이원, 소원, 안면지역 등 권역별로 나누어 9월 한달 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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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군수실...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군수실’ 호응 커[태안일보]태안군이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지속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27일 소원면을 찾아 ‘현장군수실’을 열고 민원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현장 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듣고 필요 시 해당 현장을 방문해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을 만들어 나가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소원면에서 열린 ‘현장 군수실’에서는 △송현2리 대소천 정비 △소원면소재지인 신덕1리 활성화 방안 △귀농·귀촌인과 주민 화합 정책 강구 등 다양한 지역 민원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듣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직접 소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을 위한 열린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는 ‘군민이 행복한 공감소통 및 감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군수실을 상시 개방하고 수시로 민원상담을 실시, 갈등민원을 사전에 해소하고 있으며,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해 현장행정력을 강화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 중심의 현장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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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청정 태안' 조성 박차[태안일보] 태안군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우선 미세먼지 발생량을 저감하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50대, 전기이륜차 10대)를 보급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204대), 액화석유가스(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등을 펼쳤으며, 노면 청소차 운영 및 이륜차 배출가스 관리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공사장 등 59개소의 지도·점검을 펼쳐, 3개소를 고발 조치하고 8개소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14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진행했다. 또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100대)을 추진해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줄이고, 다중 이용시설 실내 공기 질 관리 및 ‘기업과 함께하는 완충 녹지대 나무심기’를 추진해 생활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줄이기에 힘썼다. 아울러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기·악취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및 중소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을 적극 추진했다. 한편 군은 대기오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원북면에 국가 대기오염측정소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대기환경 전광판 관리·대기오염 경보제 운영·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등을 추진하는 한편, 도시외곽산림·생활권 주변 유휴토지·공공녹지 등에 나무 심기를 진행해 장기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숲 조성도 함께 추진했다. 군은 앞으로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가로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미세먼지 저감 및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 △도로 재비산 방지를 위한 살수차 운행 △미세먼지 발생 불법 배출원 조사 및 감시인력 확충 △대기 환경 전광판 정비 △미세먼지 알리미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 미세먼지로 인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정확한 측정으로 데이터를 지역 주민들에게 상시 제공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도로·자동차·생활환경·사업장 미세먼지 관리 및 저감 대책 수립으로 ‘청정 태안’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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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은 지금 ‘축제 중~’[태안일보]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가운데 태안의 해수욕장에서 가요제, 공연,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일 꾸지나무골해수욕장에서는 ‘제9회 꾸지나무골 해변가요제 및 바지락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는 갯벌체험,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는 독살(전통어로방식)체험행사가 열리고, 오후 7시부터는 ‘바지락까기 대회’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 40분부터는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노래자랑이 열리며, 가수 민들레, 김유나, 걸그룹 투디스, 밸리댄스 이시스, 장구난타 정혜주 등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져 여름 축제의 흥을 더한다. 3일에는 오후 7시부터 연포해수욕장 해변무대에서 ‘제6회 연포해변가요제(since 1978, 추억을 소환하다)’가 열린다. 이번 연포해변가요제는 대상 150만 원을 비롯해 총 35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 특산품을 수여한다. 이날 가요제와 더불어 3인조 걸그룹 트롯걸 ‘올래말래’, ‘건아들’ 등 초대가수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져 한 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3일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써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에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맨손 물고기잡기와 안면도 특산물 요리 뽐내기, 해변음악회에 이어 캠프파이어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여름밤 축제의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만리포해수욕장에서는 이달 10일까지 ‘2019. 만리포 버스커’ 재즈밴드·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이 매일 진행될 예정이고, △ 1~3일 학암포해수욕장 ‘한여름밤의 꿈(가수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3일 ‘삼봉해수욕장 서머페스티벌(노래자랑, 마술쇼)’ △15~17일 청포대해수욕장 ‘청포대 별주부 문화축제’가 각각 펼쳐지는 등 해수욕장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바다와 더불어, 해수욕장마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본격적인 피서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며 “친구, 연인, 가족들이 함께 태안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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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표 도의회 부의장 "태안미래 100년 대계 위한 실질적 고민이 필요한 시기"[태안일보] 충남도의회 홍재표 부의장(태안1, 민주당)은 지난 23일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태안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태안지역 31개교 초·중·고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회장을 비롯해 도 교육청 기획국장,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태안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들을 수렴하여 예산수립과 정책입안 과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홍 부의장은 “이 자리는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태안교육발전에 기하고자 하는 것이 오늘 간담회의 개최목적”이라며, “태안미래의 100년 대계를 위한 실질적 고민이 필요한 시기이며, 태안교육 발전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각 학교 운영위원장들과 학부모회장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열띤 의견들이 오갔다. 중2 남학생을 둔 학부모 A씨는 “자유학년제 시행으로 비교적 자유로운 1년의 생활을 보낸 학생들이 성적 양극화 현상이 심각하다”고 강조하며, “성적양극화로 인해, 수포자(수학포기자), 영포자(영어포기자)들이 발생하는 등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발생하는데, 교육청에서 이 부분을 케어해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초학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고남초 학부모라고 밝힌 B씨는 교사수급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고남초는 안면도 끝자락에 위치하여 교사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교육은 균등해야 하며 지역적인 문제로 소외되서는 안된다, 소외된 지역의 교사수급 문제에 신경써달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학부모 C씨는 “학교 정원이 40명 밖에 되지 않아 보건교사가 없다”고 말하며, “학교에서 보건교사가 없어, 아이들이 긴급한 상황이 오면, 담임이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 상황이다. 작은학교에도 보건교사를 확충해달라”고 건의했다. 화동초 학부모라고 밝힌 D씨는 “현재 화동초는 교실이 부족하여 교실증축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음악실까지 교실로 확충하면 아이들은 음악수업을 할 공간이 없어진다, 하루빨리 교실증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했다. 그 밖에 △영양교사 확충(안면고) △학교관사 문제 △스쿨버스 문제 △지역아동센터 건립(남면초) △학교건물노후 문제(소원초) △방과 후 학습개선 △학교주변 교통안전망 문제(백화초) △체육관 확충(태안여중) 등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에 홍 부의장은 개진된 의견들에 대해 도 교육청 기획국장, 태안교육지원청장과 함께 즉시 조치가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현장확인을 통해 개선하기로 했으며, 장기적으로 대처할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입안 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홍 부의장은 “태안교육 현실에 대해 본인도 몰랐던 부분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양한 의견과 걱정들은 태안교육의 미래를 바꾸는데 첫걸음이 될 것이며, 여러분들의 고견을 교육현장과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을 지역구로 둔 홍재표 의원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최근 태안 기업도시 조성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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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안전망 구축[태안일보]태안군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구성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서 가세로 군수 및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활동경과에 대한 보고와 복지발전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는 지역에서 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장 및 지역단체 외에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해, 더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며, 상반기 총 21건을 발굴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 및 사례관리, 서비스연계, 민간자원연계 등을 지원했다. 군은 앞으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의 효과적 해소와 군민 복지체감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우리동네 행복지킴이’가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민·관이 합심해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사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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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해변, 내 손으로 지켜요"[태안일보] 방포초등학교(교장 인향자)는 학교 특색사업으로 지난 17일 3학년,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바다 정화 활동 및 ATV체험'을 실시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는 시간 및 바다 환경정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모님과 함께하는 바다 정화 활동 및 ATV체험'은 학부모님들과 함께 꽃지해수욕장 해변길을 걸으며 바다에 버려진 여러 가지 쓰레기를 주으며 진행됐다. 바다 정화 활동 실시 후 오션레포츠로 이동해 ATV체험을 실시했다. ATV체험장은 5학년 학부모 교육 기부 제공으로 이뤄졌으며, ATV체험을 통해 안면도의 아름다운 바다, 산길 등을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3학년 박 모 학생은 “친구들과 부모님과 함께 해변길도 걷고, 쓰레기도 줍고, ATV도 체험한 즐겁고도 보람된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향자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가꾸고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자연보호 지킴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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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호국보훈의 달...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태안일보]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근)은 지난 8일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일천삼백리 태안반도 섬기행을 실시했다. 신진도를 출발해서 서해안의 독도, 국토 최서단인 격렬비열도와 옹도를 다녀오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우리고장 태안에 대한 애향심 고취, 교육공동체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실시했다. 올해는 가족 단위로 실시한 첫 해로 접수 3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태안교육가족의 호응이 뜨거웠다. 2019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일천삼백리 태안반도 섬기행에는 총 15가족과 관계자를 포함한 총 65명이 함께했다. 이번 섬기행에서는 격렬비열도와 우리고장 태안을 주제로 한 선상 퀴즈대회와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나라사랑 플래시몹이 실시되었다. 또한 가족별 UCC콘테스트 진행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형근 교육장은 “격렬비열도는 대한민국 최서단으로 중요한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섬기행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키워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보호하고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되새기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