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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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는 생명의 문입니다”[태안일보] 태안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신고포상제는 피난통로 확보를 민간 주도 자율적으로 정착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고자에 대한 포상은 1회 신고자에 대해 5만원권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하며 1인이 2회 신고 시 부터는 5만원 상당의 소화기 또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수여한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에는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신고는 불법행위를 목격한 후 신고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정보통신망 등의 방법으로 관할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비상구는 군민 안전과 직결되어있어 안전관리에 항상 신경써야한다며, 비상구 포상제를 통해 영업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법적처벌에 따른 이행보다 고객과 군민 안전을 생각하는 자발적인 협조가 안전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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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의 아름다운 풍경![태안일보] 우리나라 최서단 영해기점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에 유채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에 속한 열도로 북격렬비도, 동격렬비도, 서격렬비도 3개의 섬이 삼각형태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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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가세로 태안군수·양승조 충남지사, ‘서해의 독도’ 최서단 영해기점 격렬비열도 방문[태안일보] 가세로 태안군수와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5일 우리나라 최서단 영해기점인 격렬비열도를 방문해 ‘격렬비열도 국가 관리 연안항 지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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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19 연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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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인·허가 민원처리’ 빨라진다[태안일보] 태안군이 신속·정확한 인·허가 민원처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설계사무소, 관계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설계사무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효율적인 인·허가 민원 처리 개선방안을 찾고 군의 정책 방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관계자와 건축, 토목, 산지복구, 환경 분야 등 총 28개의 설계사무소, 국립공원공단태안해안사무소, 태안소방서,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신속민원처리과 운영방향 설명 △정확한 대행업무 처리 협조 △개정법령 및 제도개선 사항 전달 △인·허가 업무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토론 △알기 쉬운 인허가 절차 안내 매뉴얼 배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설계사무소와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개최, 정보 공유와 의견수렴을 통해 각종 인·허가 민원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에 신설된 ‘신속민원처리과’는 각종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신속히 처리해 민원 처리기간을 52.8일(단축률 18.8%)로 단축하는 등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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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획기적인 지역발전 위해 광개토 대사업 필요”[태안일보] 복군 30주년을 기념해 태안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관련 전문가 등 총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충남연구원 합동 정책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충남연구원의 ‘태안군 미래 교통네트워크 발전방안’,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태안군 특성화 및 경제영토 확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은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이 매우 미흡하다”며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광개토 대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가 군수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서해안고속도로 태안군 연장 △태안~세종 고속도로 건설 △국도 77호선 4차로 확·포장 △국지도 96호선 4차로 확·포장 △서해복선전철 태안군 연장 등의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사업의 가시화를 위해 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한 해양자원 등을 활용한 태안 특성화 개발을 위해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부남호 역간척 △굴포운하 조성 △격렬비열도 토지 국가매입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군은 이날 토론회를 통해 충남연구원, 충남해양수산개발원, 해양수산정책연구소, 한국교통연구원, 전북연구원의 전문가들과 나눈 의견을 토대로 태안의 강점을 구체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토론에 이어 ‘태안군민 열린토론회’에서 군민 직접 투표로 결정된 태안 미래 비전 문구인 ‘서해안의 중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 해양 도시 태안’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예술적으로 표현한 ‘태안 미래비전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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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한 복군 30주년 기념행사 성료[태안일보] 태안 복군 30주년 기념행사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0일 축하 전야제인 ‘엠비씨(MBC) 가요베스트’로 시작된 태안 복군 30주년 기념행사는 국내외 내빈, 출향인,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군 30주년 영상 △특별공로상, 태안군민대상, 태안군을 빛낸 인물 시상 △태안 미래 비전 선포 등이 펼쳐진 본행사를 비롯해, 관내 유·초·중·고 학생 5,500명의 ‘30년 후 나의 희망과 태안의 모습’을 담은 태안 희망 심기 프로젝트(타임캡슐 만들기) 행사 등이 열렸다. 또한 태안군 미래 교통네트워크, 태안군 특성화 및 경제영토 확장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태안군·충남연구원 합동 정책세미나’가 열려 군의 발전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았으며, 소원면 만리포항 선착장에서는 넙치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하는 ‘수산자원조성 치어방류행사’가, 신진도항에서는 공직자, 어업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 대청소 운동’이 펼쳐졌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케이비에스(KBS) 전국 노래자랑’이 열려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행사 기간 내내 군청 로비 및 군민체육관에서 ‘통계로 본 복군 30년 전시회’와 ‘태안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이 열려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지역 역사에 대한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복군 3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며 “이번 복군 행사를 계기로 6만 4천여 군민과 함께 ‘서해안의 중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 해양도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고 굳세게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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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수 실종 어민 아직 발견 안돼...3일째 집중 수색 중[태안일보] 지난 4일 통발 작업을하다 바다에 떨어져 실종된 어민 A모씨가 아직 발견되지 않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4일 오전 5시 40분 무렵 태안 고남면 구매항 인근 해상에서 통발 작업하다 바다에 떨어져 실종된 어민 A모씨(73년생)를 수색 중에 있으나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6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사고 연안통발 어선 B호(4.95톤) 선장인 A씨는 검은색 점퍼에 녹색 가슴장화를 착용하고 통발을 바다에 투망하다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고 함께 있던 부인 B모씨가 112에 긴급 신고했다. 이에 태안 해경은 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 헬기 및 드론, 태안군청 관공선, 민간 구조선과 통발어선협회 조업선 등 모든 동원 가능한 세력을 투입해 3일째 집중수색을 펼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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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미래의 희망’ 제97회 어린이날 행사 성료[태안일보] 태안군이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은 지난 4일 백화초등학교에서 관내 어린이와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 가득한 행복, 내일을 꿈꾸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태안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태안지회(지회장 최용창)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태안경찰서, 모범운전자협회, 태안소방서 등 관계 기관의 협조로 안전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유아마당 △과학마당 △창의마당 △생태마당 △대외참여 단체마당 등 총 5마당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너디버디 폐자재 자동차경주 △나만의 나무샤프 만들기 △다육이 화분 키우기 △증강현실 사진찍기 △요요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를 통해 미래의 주인인 지역 어린이들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오늘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며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을 위해 군에서도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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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뉴미디어 홍보단 위촉식 개최[태안일보]충남경찰청(청장 박재진)은 3일 충남경찰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충남경찰청 뉴미디어 홍보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충남경찰청 홍보담당관, 홍보담당 경찰관, 청운대 방송영화영상학과‧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교수,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뉴미디어 홍보 지원단은 충남경찰청과 함께 협업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치안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고자 홍보활동에 관심이 많은 방송영화영상학과‧광고홍보학부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홍보 지원단 활동의 활성화 및 전문화를 위해 각 대학의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운영키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뉴미디어 홍보 지원단 위촉을 계기로 경‧학 협업을 통한 사회적 이슈와 치안정책 및 법률정보 등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로 홍보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이를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산함으로써 충남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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