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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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태안일보]태안소방서는 봄철 안전한 산행과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위해 5월까지(주말 및 공휴일) 백화산 중심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간이의료소를 운영한다. 등산목안전지킴이는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봄철을 맞이하여 산림 힐링이나 등산 등으로 여가를 즐기는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키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주요 활동사항은 ▲산악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및 산불예방 홍보 등이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봄철에는 산행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악사고 방지를 위하여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만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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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해수욕장 앞 해상에 불법으로 차린 수상레저 사업자 검거[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17일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미등록 수상레저사업을 경영한 J씨(47세)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J씨는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정금액의 댓가를 받고 모터보터를 태워주고, 공유수면에 허가를 받지 않고 수상레저기구 계류장을 설치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상레저안전법 상 해수면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하는 자를 수상레저기구에 태우는 사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해양경찰서장에게 등록해야 한다. 또한, 공유수면을 점·사용하는 경우에는 관할 지자체장에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 태안해양경찰서 소병용 수사과장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수상레저사업장을 포함한 해수욕장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각종 불법행위 등 해양 생활적폐 근절을 위한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등록 영업행위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공유수면 무단 점·사용 행위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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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앞장서야!"[태안일보]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종합운영 관리계획 보고회를 통해 업무 점검 및 관리체계 확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태안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각 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해수욕장 종합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피서철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태안의 아름다움과 질서의식을 갖춘 휴양문화를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안전, 환경, 위생, 교통 등 각 분야별 분담업무를 점검하고 보완책을 논의하는 등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만리포 해수욕장이 6월 1일 조기개장하고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 간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함에 따라, 관광객 안전확보를 위한 야간입욕구간을 정해 안전시설물 및 안전인력을 배치,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을 비롯한 태안군 27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되고,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군은 관광객 중심의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군청, 여름출장소, 관광안내소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4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며,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휴양관광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 개최, 부당요금·호객행위 근절 등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관리 및 운영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태안을 방문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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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에 탈진 표류하던 카약 탑승자 1명 구조[태안일보] 천리포 닭섬 인근 해상에서 탈진해 표류하던 카약 탑승자 1명이 구조됐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8일 오전 10시 16분께 충남 태안군 천리포 닭섬 인근 해상에서 돌풍에 귀항하다 탈진하여 표류하던 카약 탑승자 김 모(35) 씨를 구조했다. 당시 김 모씨는 6시 30분께 천리포항을 출항하여 바다 낚시를 하다 10시쯤 갑작스런 돌풍을 만나 귀항하다 탈진하여 표류하다 태안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관할 모항파출소 순찰정 등 구조세력을 보내 천리포항으로 안전하게 이동조치 후 건강상태 등 이상이 없어 현장계도와 함께 귀가 조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다행이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갖추고 스마트폰을 휴대하여 구조 신고하는 등 침착하게 잘 대응해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바다는 언제든지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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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 해루질하다 고립된 30대 남자 구조[태안일보]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17일 밤 9시 13분께 태안 안면 몽산포구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하다 고립된 30대 고립자 김 모씨(38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당시 고립자는 가슴장화(웨이더) 차림에 해루질하다 발이 갯벌에 빠져 혼자 빠져나오지 못하자 가지고 있던 핸드폰을 이용해 태안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전화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관할 안면파출소에 구조세력을 보내 썰매형태의 뻘배를 이용해 안전장소로 이동 후 건강상태 등 이상이 없어 현장계도와 함께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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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수상레저 안전관리' 안전리더 워크숍 개최[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1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수상레저 안전리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서장이 위촉하는 ‘수상레저 안전리더’는 날로 증가하는 수상레저 수요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지역사회 수상레저 전문가 및 동호회장 등 총 9명을 위촉하여 수상레저 안전프로그램 참여와 정책발굴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18년 안전리더 활동실적 : 동호인 교육 15회(876명), 홍보자료 배포 33회, 수상레저 인명사고 없음. 이날 회의는 △감사장 수여 △ 2019년도 안전관리 정책 및 개정된 법령사항 교육과 자료 배부 △정책발굴을 위한 현장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참석한 자리에서 수상레저 안전관리 정책에 특별한 관심과 평소 업무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특히, 최근 주요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에 지역사회 리더로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안해경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연계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국민의 해양안전 수요와 정책참여 요구에 적극 부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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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아동들 위한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나서[태안일보]태안군이 지난 14일 태안소방서에서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드림스타트 아동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자연재해·교통사고·화재 등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법을 알려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태안소방서와 연계해 안전이론과 심폐소생술을 비롯, 이동형 119 안전차량체험(지진·소화기·구조대체험)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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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들이 산불감시도우미로 나섰다...지역 '구석구석' 다녀[태안일보]태안군이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태안우체국과 손잡는다. 군은 지난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종각 태안우체국장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태안우체국 산불감시도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우체국은 소속 집배원들이 산불감시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군은 집배원들의 업무용 차량 및 오토바이에 부착할 산불조심 깃발 등 홍보물 및 활동 편의를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 앞으로 태안우체국 집배원 전원(36명)은 산불발생 또는 산불발생 위험 목격 시 신속히 신고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시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집배원의 업무 특성상 지역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활동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으로 산불감시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은 산불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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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경, 민관협업 통한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 지원 나서[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은 최근 확대 실시되고 있는 생존수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태안군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생존수영은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교육 강화' 정책에 따라 초등학교 중, 고학년에 도입되어 매년 확대 시행되면서 참여 학생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작년 말, 교육부가 발표한 '제2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계획'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특수학교 학생들도 생존수영 교육대상자로 확대되었고 내년 2020년부터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부터 체육특기자 고입에서 내신 성적 반영이 의무화된다. 반면, 현재 생존수영 관련 교육인력이나 인프라 등 제반 여건은 전반적으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생존수영 교육대상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도 높이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통계청 추산 현재 우리나라 초등학교 학생 271만여 명에게 제대로 된 생존수영 교육 실시가 점차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태안해양경찰과 태안군 교육지원청간 관련 업무협의는 시의 적절했다는 평이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미 지난 3월 한서대학교와 생존수영 교육 업무협의를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 태안군 교육지원청과 관련 업무협의를 가져 생존수영 교육 방법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협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담당 실무자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여름부터 실시하는 생존수영 교육은 효율적인 생존영법 교육과 실습 중심으로 이뤄질 방침이다. 태안해양경찰서 유영준 해양안전계장은 "이번 민관 협의를 통해 생존수영 교육 당면 과제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긴밀히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생존수영 비롯한 해양 안전교육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양경찰의 노하우를 살려 민관협업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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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태안일보]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봄철 영농기가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취급 주의 등 안전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운전자 부주의, 조작미숙, 음주운전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음주 후 농기계 운전하지 않기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점검 철저 ▲벨트 등 회전부에 신체접촉 유의 ▲도로운행 시 도로 교통법규 준수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등이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자동차와 달리 이중 안전장치가 미흡하여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농민들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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