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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개원 1년, ‘변화와 혁신’ 새 시대 열다![태안일보]“군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따뜻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쉼 없이 달려왔던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2일 개원한 제8대 태안군의회는 김기두 의장과 박용성 부의장을 비롯해 김영인 의원, 송낙문 의원, 김종욱 의원, 신경철 의원, 전재옥 의원 등 7명의 의원들이 태안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제8대 태안군의회는 개원 후 9차례의 임시회 및 정례회를 열어 131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1년간 17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을 제‧개정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정활동 자료요구 159건을 비롯, 두 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331건에 대한 처분요구 및 건의를 실시하는 등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의회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개원 이래 최초로 군의회 청사에 의회기를 게양하며 의정수행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군민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여, ‘열린 의장실’ 운영을 통해 소통의 창구를 넓히고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군민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는 등 소통 시스템 개선이라는 혁신에 앞장서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태안군의회는 지난 2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에서 김기두 의장이 최우수상을, 박용성 부의장이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는 등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권의주의 탈피와 더불어 현장 속에서 군민의 의견을 빠르게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8대 태안군의회는 앞으로도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의 견제‧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과 지역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 군민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기두 의장은 “지난 1년간 제8대 태안군의회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정책결정에 있어 항상 군민 여러분이 주인임을 잊지 않고 현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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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의원, 태안군 발전 위한 토지활용방안 마련[태안일보] 충남도의회가 태안군의 천연 관광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토지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지난 26일 ‘태안군 발전을 위한 토지활용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의정토론회에서는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태안군 발전을 위한 토지 활용 마련을 위한 충청남도의 관련 정책 방향과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먼저 유영철 도화엔지니어링 이사는 태안군 발전을 위한 토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태안군이 수립하고 있는 군기본계획을 토대로 태안군에 적합한 개발가용지를 분석하고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임형빈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명했고 이에 적합한 태안군의 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신문웅 태안신문 편집국장은 언론인으로써 태안군의 발전방향과 토지 활용방안을 지역언론인 관점에서 태안군 발전을 위한 토지 활용 방안에 대한 소견이라는 주제에서 제시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성길 공주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태안군의 천연의 관광자원을 적극적 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태안군의 공간구조와 토지이용방향에 대한 소론이라는 주제에서 학자의 관점에서 제시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임승만 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는 태안군 발전을 위한 토지활용방안이라는 토론문을 통해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의 관점에서 태안군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마지막 토론자인 권혁일 충청도시기술공사 대표는 태안군기본계획상 개발가용지 확보를 위한 인구지표 보정방안이라는 토론 주제를 제시하여 인구지표 설정에 있어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구지표를 보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으로 의미있는 논제들을 이끌어 낸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정광섭 의원은 태안군의 천연관광자원과 함께 다양한 관광수요를 보다 능동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계획 추진과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역설해 큰 호응을 유도했다. 한편, 충청남도의회는 이날 제시된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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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국토균형발전 위한 ‘태안고속도로 건설’ 추진[태안일보]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 자유한국당)은 오는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태안고속도로 추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 태안군은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충남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와 철도를 모두 보유하고 있지 않아 ‘교통의 오지’나 다름없는 실정이다. 성일종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고속도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곳은 충남 태안, 전남 해남, 전남 화순, 경남 의령으로 4곳에 불과하며, 이 중에 철도마저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곳은 태안과 의령으로 겨우 2곳에 불과하다. ※ 제주도 등 도서지역 제외 이번 토론회는 이런 태안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태안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태안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발제자로 ▲충남연구원 김형철 책임연구원, 토론자로는 ▲김호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사무관 ▲엄인섭 한국도로공사 조사실장 ▲이남재 충청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 ▲최기선 태안고속도로 추진 준비위원장 ▲신문웅 태안신문 편집국장이 참여하여 고견을 나눌 예정이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향후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태안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반영시키기 위해 나서는 등 국토부, 충남도, 도로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성 의원은 “국토균형발전은 헌법 제120조 2항과 제123조 2항에 명시되어 있는 국가의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태안군은 그 혜택으로부터 철저히 소외되어 왔다”며 “태안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태안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태안기업도시의 개발 등 태안의 발전은 물론, 서산웰빙특구 활성화와 서산남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등 서산의 발전까지 함께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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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역량강화 위한 의정연수 실시[태안일보]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와 충북 제천, 단양을 방문하는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직접 배우고 군 당면 각종 현안사항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김기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이 모두 참석한다. 군의회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돕고 어촌마을과 재래시장, 관광 활성화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동탄 중앙이음터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단양 구경시장 △충주관광단지 등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김정현 대표를 초청해 부패방지교육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자유로이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 등 알찬 배움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기두 의장은 “의원 자질 향상을 위해 향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이번 국내연수를 통해 배우게 될 실무지식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군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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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태안일보]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실시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지난 19일 마무리됐다. 군의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의 기간 중 5일간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행정사무감사(특위 위원장 김종욱 의원)를 실시, 총 186건에 대한 처분요구 및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태안군의회 역대 최다인 336건에 달하는 자료가 군의원들로부터 요구됐으며, 감사장을 찾은 민간단체와 군민 등의 방청이 크게 늘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총 32개 실‧과‧센터‧읍면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태안군의 현실적인 발전방안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강구해나가는 데 초점을 두고 중‧대형 사업추진의 실태와 예산집행의 효율성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지난 2월 ‘2019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5월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답사’ 시 군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살펴보는 등 체계적이면서도 심도있는 감사를 실시해 방청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위원 여러분과 수감에 임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군의회는 오는 9월 임시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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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7개 지자체 협력 ‘화력발전소 현안문제’ 공동대응![태안일보]태안군이 국가시설인 화력발전소로 인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자치단체들과 협력해 공동 대처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군의원, 지역 주민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창립식’이 개최됐다. 이번 창립식은 7개 지자체(태안·옹진·고성·하동군, 보령·삼척·동해시)가 화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문제의 해결과 지역발전 방안 마련에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창립취지·추진경과·규약 설명, 창립선언문 낭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정협의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발전 위한 재원 확충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이룰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이와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상생발전 강구 △발전소 운영 관련 갈등 현안 해결 △지역의 주민 건강권과 환경권 보장 △미세먼지 대책 추진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관련 법개정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와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가세로 군수는 “화력발전소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7개 지자체들의 함께 힘을 모아 공동대처해, 지역주민들의 환경피해예방과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 군수는 창립식 전후 강훈식, 안상수, 성일종, 홍문표, 설훈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전국 자원봉사 연수원 건립’, ‘해양쓰레기 수거 정부 정책반영’, ‘서해안내포철도 추진’과 관련해 폭넓은 이해를 구하고 정부예산 확보 및 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등 지역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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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의원 "충남도내 SOC 인프라 기반 구축 필요하다"[태안일보]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이 지난 12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양승조 도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을 상대로 충남의 각종 현안에 대한 질의와 함께 입장을 피력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이날 ▲안면도 목장부지 이용 승마장 유치건 ▲충청남도 soc기반 시설 미비와 관련 ▲소규모 학교 통폐합 기준과 앞으로의 방향 ▲학교의 보건교사 현황과 결원에 대해 ▲‘스승의 날’과 관련해 ▲교권 하락과 떠오르는 학생인권에 대하여 등 6가지 주제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정광섭 의원은 전라도나 경상도 지역에 비해서 충청남도의 soc 기반시설의 미비함을 비교하면서 특히 일반국도와 지방도는 국가와 지역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견인하는 간선도로이나,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단절 해소에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실제 이원면 만대항과 가로림만을 건너 국도 38호선을 연결하면 바로 당진으로 연결되어 서울이나 대전을 가는 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령 해저터널과 안면도 태안을 거쳐 이원면을 지나 가로림만을 건너 대산과 당진을 연결하는 77호 국도가 연결하는 도로로 하루 빨리 가로림을 연결하는 대교가 시급하다. 앞으로 보령에서 안면도·태안·이원면을 거쳐 가로림만을 건너 대산으로 대자연의 아름다운 환상의 관광코스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 사업이 30년째 제자리걸음인 가운데 안면도 관광 활성화와 말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승마장 유치 방안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1월 임시회 당시 질의를 폈지만 충남도 차원의 적절한 대응과 답변이 없어 재차 질의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안면도 관광지개발과 연계해 충남도소유인 안면도 내 목장용지인 한국야쿠르트와 두산그룹의 폐 목장 용지를 대한민국 최대의 승마장 조성과 안면도 내 일주 가능한 승마코스를 조성해 침체돼 있는 안면도 관광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때 최고 인기 직종 중 하나였던 교직은 최근 학생인권조례 시행, 교권 추락, 체벌 금지로 인한 수업 분위기 침체, 학부모들의 과도한 간섭 등으로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데 교사로서의 권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자존심까지 짓밟히는데 누가 교단에 남고 싶어 하겠냐며 의미가 많이 쇠퇴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교육행정에 대해 다양한 질의를 이어갔다. 정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위협을 받는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위한 교육적 역할을 다할 수 없다"며 "교육부는 교권침해를 방지하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권은 일방적 권리가 아니라 ‘선순환’의 개념이다.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자긍심, 명예 개념과 함께 학생 학습권 보호 개념이 포함돼 있다. 스승의 날에 즈음해서나 일회성으로 교단의 현실을 되짚어 보곤 재차 망각할 게 아니라, 국회에 발의된 교원지위법,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처리를 고민하고 교원이 예우받는 풍토의 마련과 의식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도정질문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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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호국 보훈의 달 맞아 보훈단체 방문[태안일보]제8대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져 관심을 모았다. 군의회에 따르면, 김기두 의장 등 군의원 7명은 4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보훈회관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것으로, 6일 현충일을 앞두고 군의원들이 뜻을 모아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김기두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태안군의 발전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화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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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의회, 태안~보령간 '원산-안면대교' 명칭 결사반대...충남도청 항의 방문[태안일보]제8대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22일 충남도청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태안-보령 간 ‘원산-안면대교’ 명칭에 대해 분명한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태안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22일 태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원산-안면대교 명칭 무효선언 긴급 의원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곧바로 충남도청을 방문해 ‘원산-안면대교’의 명칭 무효화와 ‘솔빛대교’ 명칭의 조속한 확정을 충남도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난 21일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서 해당 해상교량의 명칭을 ‘원산-안면대교’로 심의‧의결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도 지명위원회는 태안군(솔빛대교), 보령시(원산대교), 충청남도(천수만대교) 간 의견이 맞지 않자 당초 계획에도 없던 제4의 명칭인 ‘원산-안면대교’를 연륙교의 이름으로 결정한 바 있다. 태안군의회 의원들은 교량 명칭 변경 시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91조 제4항에 따라 관련 시장‧군수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심의‧의결하여야 함에도 의견을 듣지 않고 의결돼 법령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시와 서천군을 잇는 연륙교의 명칭이 양 지자체를 대표하는 수종인 ‘동백대교’로 명명된 사례가 있는데다 최근 지자체 간 갈등 유발 예방 차원에서 교량 등에 지자체의 지명을 사용하지 않는 추세인만큼, 태안군과 보령시의 군목‧시목인 소나무의 이름을 딴 ‘솔빛대교’는 양 지자체가 공감할 수 있는 최선의 명칭일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서를 발표한 김기두 의장은 “이번 성명서 발표는 솔빛대교의 명칭변경이 절대 불가하다는 태안군민의 의지 표명”이라며 “충남도는 ‘원산-안면대교’의 명칭을 무효화하고 도민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춰 재심의‧의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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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양치유단지 건립 위한 협력 다짐[태안일보]가세로 태안군수와 국회의원들이 독일 로스토크 현지에서 함께 모여 해양치유산업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22일 독일 베르네 뮌데 넵튠호텔에서 성일종, 윤영일, 강석호 국회의원 및 김영춘 국회의원(전 해수부장관)을 만나 국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가세로 군수는 ‘태안 해양치유센터’ 필요성을 비롯, 관련 법령개정, 국비확보와 실시설계비 반영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으며, 이에 선진국의 해양치유산업을 알아보기 위해 독일을 방문한 국회의원단은 공감을 표시하며 향후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에 협력하기로 했다. 가 군수는 “해양치유산업이 우리나라의 해양 신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군은 앞으로 태안이 해양치유산업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정부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 해당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가세로 군수 일행과 국회의원단은 독일 3대 해양광천지구인 우제돔 섬의 해양휴양치유단지 ‘리하클리닉 우제돔’을 방문해 △기후치료 △팡고(진흙)치료 △염지하수 치료 △광천욕 치료 관련 시설을 돌아보며 국내 해양치유프로그램에 대한 적용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