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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지역 현안 현장 직접 찾아 ‘군민 고충 해결[태안일보]가세로 군수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태안읍 장산리 296-2번지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이 열렸다. 이날 가 군수는 장기간 방치된 ‘장산리 온천공’에 대해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진지하게 청취했다.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군수님이 직접 찾아와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진심으로 들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접수된 각종 의견 등을 검토해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더불어 군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적극 펼쳐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 군수는 소시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군청 군수실을 상시 개방하고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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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건강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태안일보]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군민건강관리 공백을 해소하고자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ㆍ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미래세대 건강관리 프로젝트 △성인건강관리 프로젝트 △살맛나는 인생 백세건강 △근육은 건강자산 지역사회 중심재활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문화, 5개 분야를 추진과제로 삼아 다양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사업 부문이 대폭 축소됐다. 이에, 군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올해 말까지 대상자별 ‘맞춤 건강관리물품 및 교육자료’를 지원해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우선, 군은 보건의료원을 방문하는 ‘건강위험요인 개선이 필요한 영양ㆍ운동상담자’ 300명을 대상으로 △영양제 △손소독제 △마스크 △식물재배키트 등이 든 ‘건강 채움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강보건 취약계층인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0명에게는 칫솔ㆍ치약ㆍ치실ㆍ혀클리너 등이 담긴 ‘구강관리 건강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심뇌혈관질환자’ 100명에게는 대상자 가정 방문 또는 프로그램 참여 시 △편백나무 손 지압기 △발 지압 매트 △휴대용 만보기 등이 포함된 ‘혈관 튼튼 꾸러미’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 98명을 대상으로는 가정 방문 시 미니짐볼ㆍ마사지볼 등을 담은 ‘오감만족 재활 꾸러미’를 배부한다. 더불어,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 중인 영양위험 가구’ 67가구에 대해 가구별 보충영양식품 배송 시 위생용품과 느타리버섯 키우기 세트가 든 ‘건강쑥쑥 버섯꾸러미’를 지원하는 한편, ‘태안군에 주소를 둔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칫솔ㆍ치약 △건강습관 다이어리 △마사지볼 △비타민 등이 포함된 ‘자가격리자를 위한 집콕 꾸러미’를 자가격리 물품과 함께 배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자칫 공백이 생길 수 있는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일상 속 군민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더 건강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서비스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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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소통경영부문’ 올해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태안일보]가세로 군수가 지난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한 ‘2020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에서 ‘소통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은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고 능동적인 사고와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존경받는 대한민국 최고 CEO를 선정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가세로 군수는 취임 이후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행정구조의 대혁신을 추진하고, 태안 미래 백년 발전의 주춧돌이 될 ‘광개토 대사업’을 가시화하고자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친 결과, 태안군민의 반백년 숙원사업인 ‘국도 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태안 역사상 최초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찾아가는 현장군수실 △군민 열린토론회 △태안군민 타운미팅 개최 △신속민원처리과(원스톱 민원처리) 신설 △금요 야간민원실 운영 △군민 중심의 개방형 청사 조성 △전국 최초 이장 직선제 시행 등 ‘군민과 함께 소통․화합하는 군정’을 실현해 주최 측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가 군수는 지난 2년 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선정(100억 원 이상 확보) △우수기업 유치(5개 기업, 1천억 원, 4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확보) △군민과 함께하는 복군 30주년 행사 추진 △도 단위 체육행사 성공 개최 및 우수성적 달성 △학교급식지원센터․로컬푸드직매장․작은영화관․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용역 군 직영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상 등 53개 기관 표창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등 굵직한 성과들을 올린 바 있다. 가 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정면으로 돌파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민선7기 후반기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新)해양도시 태안으로 더 큰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5대 군정 중점 전략 추진하고 있다. △해양산업도시(해양치유산업․해상풍력단지․인공지능(AI) 4차 산업기술 결합 해양의료) △해양관광도시(서핑클러스터조성ㆍ해수욕장특성화ㆍ해양레저스포츠대회유치ㆍ상생형 어촌체험마을 조성) △해양생태도시(부남호 하구복원ㆍ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ㆍ마리나산업ㆍ굴포운하복원) △수산산업도시(스마트양식어업ㆍ수산물 거점유통센터) △해양교류도시(대중국 수산업 교류․세계어업유산 등재 추진) 조성을 추진해 환황해권 중심의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수렴하고 ‘해양․첨단․관광․생태’ 등을 중심으로 한 군정 중점 전략 추진을 통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을 6만 3천여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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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초, '10월의 어느 멋진 문화 체육의 날'[태안일보]이원초등학교(교장 이한규)에서는 지난 15일, 이원초등병설유치원과 관동분교장을 포함한 전교생이 ‘RC카와 함께하는 이원초등학교 문화체육의 날’을 운영했다. ‘RC카와 함께하는 이원초등학교 문화체육의 날’은 오전에는 ‘신두리 사구 생태탐방로’ 걷기, 오후에는 학교에서 ‘이원 그랑프리대회’를 한 뒤 강당에서 ‘마술&버블 쇼 관람’ 후 마쳤다. ‘신두리 사구 생태탐방로’ 걷기는 전교생이 신두리 해안사구에 도착한 후 학급별로 활동하며, 학급별로 지정된 코스를 탐방하며 학급별 미션을 수행했다. 유치원은 해안사구 야외 공연장에서 율동과 함께 가을노래 부르기, 1~2학년은 율동과 함께 해안에 사는 생물과 관련된 노래부르기, 3~4학년은 해안사구에 서식하는 동식물 중 하나를 골라 설명 영상 찍기, 5~6학년은 해안사구 탐방로 소개 영상 찍기를 했다. 교실이 아닌 자연 속에서 마음껏 걸으며 건강체력도 단련시키며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학급별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후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이원 그랑프리 대회’를 개최, 경기 종목은 학년군 그랑프리와 RC-Relay 진행됐다. 이원초 학생들은 2학기 시작부터 아침시간과 점심 시간 등 틈틈이 RC카 무선조종을 연습해왔고 경기를 며칠 앞두고는 더욱 열심을 내어 연습하고 경기방법과 규칙에 대하여 협의했다. 그랑프리 대회에는 3~6학년 학생들만 출전하고 저학년 학생들은 관람석에서 관전만 했는데도 긴장과 흥미가 생생하게 느껴져서 탄식과 함성이 이어졌다. 이원 그랑프리 시상을 마친 후에는 전교생이 강당에서 마술&버블 쇼 관람으로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했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운동회를 비롯한 학교의 여러 가지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학생들은 주로 교실에서 정적인 활동들을 해오던 중, ‘RC카와 함께하는 이원초등학교 문화체육의 날’ 운영을 통하여 날씨 좋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학생들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는 멋진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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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임용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태안일보]태안군이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신규 임용 공무원(26명), 가족 등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이하 임용식)’이 진행됐다. 올해 임용식은 기존의 관례적이고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축하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의 어머니는 “그동안 시험공부하느라 고생한 딸이 임용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청렴과 애민정신을 기본으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을 이끌어갈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공직생활에 임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기본 소양 및 직무교육 등을 위해 본청 및 읍ㆍ면사무소에 실무수습으로 배치돼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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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대면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호응 커[태안일보]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족 간의 실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군은 자녀와의 마찰ㆍ부부 간 양육방식 갈등 등의 양육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1대1 미술치료 교육인 ‘마음튼튼 부모교실(신청기간 10.7~10.15)’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족사진으로 만든 퍼즐 맞추기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는 ‘우리 휴일은 집에서 놀까? 가족퍼즐 맞추기’ 프로그램과, 과학키트를 제공해 집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과학의 원리를 교육하고 실습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우리집이 과학실’ 프로그램(신청기간 10.5~10.11)도 함께 추진한다. 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체험형 비대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비대면ㆍ온라인 형식에 체험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은 전화(041-670-2523) 또는 ‘태안군청 홈페이지-열린교육’을 통해 하면 되고, 각 프로그램 당 10명을 선착순(인원 초과 시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응해 온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 발굴ㆍ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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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항초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학생용 마스크 기부[태안일보]모항초등학교(교장 박화옥)는 전직 교원이 학생들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교사는 2000년경 모항초등학교에 부임해 근무했으며 “제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교 생활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기특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기부 받은 4,000장의 마스크는 모두 학생 개인별로 수량을 정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박화옥 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제자들을 위한 마스크 기증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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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가로림만 해양정원으로!‘ 숨쉬는 갯벌 위한 결의대회 개최[태안일보]태안과 서산이 품고 있는 국내 최대 해양보호구역이자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 생태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전선포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국가사업화의 성공적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태안․서산․충남도가 힘을 합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산 중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충청남도․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주관으로 ‘가로림만 해양정원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충청남도 도의원․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활용한 3단계 등록 운영(손소독 및 발열체크․전자출입명부 기재․QR확인 및 ID밴드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대회사 및 축사 △가로림만 미리보기 특강 △가로림만 해양정원 응원인터뷰 △결의문 낭독 △상징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가로림만이 해양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것을 계기로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 그리고 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전 국민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시작하며, “이미 해외에서는 갯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개발과 현명한 활용을 통해 에코투어리즘을 실현하고 있다”며 “가로림만의 생물다양성을 지켜가는 가운데 해양환경․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 군수는 “태안군도 가로림만의 청정 자연을 지켜나가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공영할 수 있는 해양정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충청남도․서산시와 함께 고민하고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로림만 전시관․해양환경교육센터․해양쓰레기 공예품제작 등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숨쉬는 갯벌! 새로운 정원! 가로림만 해양정원!‘이라는 구호로 전체 참가자가 함께하는 응원 현수막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한편,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8천㏊에 달하는 갯벌, 4개 유인도서와 48개의 무인도서가 있으며,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총 27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가로림만 해양정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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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여고,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청렴생활실천 운동 전개[태안여고]태안여고(교장 이영진)는 지난 7일 교문 앞에서 학부모회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태안여고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생 및 교직원들이 등교하는 시간대에 맞춰 “함께하는 청렴, 실천하는 청렴”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생활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학부모회장(안영은)을 주축으로 10분의 학부모들이 청렴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교직원과 학생들도 그 의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영진 교장은 “청렴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청렴은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지켜야 하는 책무이기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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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 대상 실버카 지원[태안일보]태안노인복지관(관장 정성채)은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어르신 보행보조기’사업을 지원받아 독거어르신 2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허리, 다리가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웠는데 실버카 덕분에 움직이는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