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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소원면여성방범대, ‘사랑의 김치 나눔’ 펼쳐[태안일보]태안군 소원면여성방범대(대장 장혜숙) 회원 20여 명이 지난 6일 소원면 법산리 한 농가에 모여 150단의 열무로 열무김치를 담가 면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나눴다. 장혜숙 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김치 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회장 김남한)가 기탁한 카라 꽃 화분 80개도 함께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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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가정이 행복하길" 5월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나눔’ 이어져[태안일보]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태안군에 따뜻한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태안지역 바느질 동호회인 ‘소잉YOU(회장 원수임)’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취약계층 미취학 아동 42명에게 ‘애착인형’을 제작해 전달했다. 원수임 회장은 “애착인형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일에는 군 자원봉사센터 2층 강당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장기학)와 메이크업ㆍ미용 봉사자 등이 ‘추억한장ㆍ웃음가득 가족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관내 취약계층 9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과 아크릴 액자 전달 등이 진행됐으며, 사진을 전달받은 한 가족은 “경제적 형편이 넉넉지 못해 변변한 가족사진 한 장 없었는데, 큰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태안읍 평천3리 ‘박주연다육이’ 농가에서는 가족봉사단(4가족)이 다육이 화분을 만들어 우울증 환자 가족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 “오늘 제가 만든 다육이가 마음이 아픈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개인ㆍ기관ㆍ단체의 봉사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모든 가정에 평화와 사랑이 가득한 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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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에게 더욱 가까이’ 개방형 청사 시대 개막[태안일보]태안군이 지난 1일 ‘제30주년 태안 군민의 날’을 맞아 군청 정문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태안군청 표지 제막식’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개방형 청사’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군은 폐쇄적인 정문을 개방해 군청 진입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밀한 군청사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정문 확장 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군청 정문은 군민들의 심리적 경계를 없애 편안한 마음으로 군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둥이나 문을 설치하지 않은 개방형 정문으로 조성됐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됐던 정문 경비실ㆍ대형 전신주ㆍ공고판 등은 철거 또는 이전하고, 도로폭을 기존 10m에서 16m로, 보행도로는 1.2m에서 4m로 대폭 넓혀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안전을 높이는 한편, 화단 경계석을 자연석으로 설치해 경관 개선에도 힘썼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정문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청 표지 제막식’을 간소하게 실시하고, 앞으로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다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개방형 정문은 그동안 폐쇄적인 군청의 이미지를 벗고 30년 만에 실질적으로 군청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청사 양측 공원을 연결한 둘레길을 활성화하는 등 군청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군민들이 맘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군청사가 진정한 ‘군민 소통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993년 군청사 신축 후 청사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청사 정문 및 후문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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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 태안군에 ‘사랑의 성금’ 기탁[태안일보]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에 ‘사랑의 기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한국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가세현)가 지난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연합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가세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내 옆의 이웃을 좀 더 살피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다함께 이 위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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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태안읍남녀협의회,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꽃심기 행사’ 펼쳐[태안일보]새마을지도자 태안읍남녀협의회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태안 거리’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새마을지도자 태안읍남녀협의회(회장 명제실, 부녀회장 송영희)는 회원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동문리 공덕사 옆 마트’ 등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5곳에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달리아 130본을 식재하는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꽃심기 행사’를 펼쳤다. 달리아(大麗花, dahlia)는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화초로 꽃이 크고 화려하며 색깔도 다양해 식물원ㆍ축제장ㆍ화단용으로 흔히 활용되는 꽃이다. 명제실 회장은 “이번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꽃심기 행사’로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이 깔끔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태안 거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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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어촌특화지원사업’ 공모 선정[태안일보]충청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수행하는 2020년 어촌특화지원사업 중 ‘주민역량교육’과 ‘어촌특화상품개발’ 공모에 태안군 원북면 청산1리 마을이 선정됐다. ‘어촌특화지원사업’은 어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어업과 식품, 특산품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산업)등을 연계함으로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중 ‘주민역량교육’은 어촌특화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 향상과 마을의 비전, 목표 및 실행 등의 계획을 지원해, 마을발전 계획 수립 및 마을단위 자체 특화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주민교육 사업으로, 원북면 청산1리 마을은 △마을 내 가구 수 △마을 내 어가비율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 참여가구 비율 △마을공동체 수상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청산1리 마을은 충남형 특화어촌 만들기 7단계 프로세스인 △어촌특화사업 이해 △어촌특화 선진사례학습 △우리 마을 비전체계도 완성하기 △우리 마을 발전방향 공유하기 △민ㆍ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지속적 교육 △충남 특화어촌마을 워크숍 개최 △전문가 인력 풀 구성 문제해결(지속적 사후관리) 등의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어촌특화상품개발’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어촌특화상품을 개발하고, 포장재 지원 등을 통해 상품가치를 상승시켜 어촌마을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며,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어촌특화상품을 개발해 내년부터 △온ㆍ오프라인 업체(쇼핑몰) 입점 △특별장터 운영 △박람회 참여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두 사업 모두 전액 국ㆍ도비로 진행되며, 사업수행은 충남어촌마을특화지원센터가 직접 청산1리 마을을 찾아 실시한다. 한편, 이번 공모는 ‘태안군 국민디자인단’이 청산1리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통통(通通)한 어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어촌마을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더 잘사는 태안 어촌마을’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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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5월 6일부터 대면수업 전환[태안일보]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3월 16일 개강 이후 실시해오고 있는 온-라인 강의를 5월 6일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 수가 한자리로 진정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한서대학교는 교무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을 내렸다. 한서대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면 수업을 결정했지만, 철저한 방역 조치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로 했다. 한서대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은 수업 전에 문진표를 작성하고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강의실에 들어가기 전에 마스크 착용과 정상 체온을 확인하고, 강의실에서의 학생들의 간격을 최대한 넓게 유지하는 한편, 수업이 끝나면 곧바로 나가도록 하여 상호 간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서대는 철저한 시설 방역은 물론, 강의실이나 통학버스, 학사관 등에서 환자 발생 시의 대응책을 대학구성원 전원이 숙지하게 하는 등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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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자원을 찾아라!’ 청정 태안 조성 앞장[태안일보]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8개 읍·면 전역에서 ‘2020년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되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인해 잠시 중단(남면ㆍ소원면 4월 8일 완료)됐다 이달 21일 안면읍을 시작으로 다시 재개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 및 포대를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고철・파지・캔・잡병・의류・플라스틱・비료포대・폐스티로폼 등 8종의 품목에 대해서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단체 주도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변화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해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폐비닐 1,625톤, 농약 빈병 16톤, 기타 재활용품 368톤, 쓰레기 2,070톤 등 총 4,079톤의 숨은 자원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고, 올해도 행사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쾌적한 관광 이미지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태안의 깨끗한 환경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숨은 자원 찾기’는 이달 8일 완료된 남면ㆍ소원면을 비롯해 △안면읍(4.21) △원북면(4.23) △고남면(4.27) △근흥면(4.28) △태안읍(5.6) △이원면(5.8)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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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배려의 돌봄체계 구축’ 생활복지 완성[태안일보]태안군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복지욕구가 다변화됨에 따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안정된 삶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돌봄 제공’, ‘힘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돌봄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 복지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생애주기별 돌봄 제공으로 군민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 아래, △영ㆍ유아 △아동ㆍ청소년 △노인으로 세분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육아 걱정 없는 양육친화적 영ㆍ유아 돌봄서비스’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아이돌봄서비스(아이돌보미 방문)’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용금액의 본인부담금을 국비로 일부 지원하던 것에 더해, 올해부터는 본인부담금의 5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군민들의 이용부담을 완화했다. 이밖에도, 국ㆍ도비를 포함한 71억 2500만 원으로 △만0~2세 영유아보육료 △만3~5세 누리과정 보육료 △가정양육수당 △민간가정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시간제보육사업 지원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전 예방적 교육 및 돌봄’을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귀가지도 △급식지원 △상담지원 △건강지원 등을 진행하는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만18세 미만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10개소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한다. 더불어, ‘노인돌봄 서비스 다양화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위해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기초연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안전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 등의 ‘노인맞춤형 돌봄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 응급안전 돌보미서비스’를 통해 저소득 계층 어르신 등의 건강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수요자 중심의 기능별 서비스 인프라 구축으로 포용적 돌봄서비스 기반 조성에도 앞장선다. 우선,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한 지역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육아지원거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육아지원거점센터’는 태안읍 동문리 8-13번지 일원 연면적 1400㎡에 총 45억 원의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육아나눔터 △놀이터 △가족카페 △교육실 △장난감 대여실 등을 갖출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거쳐 다음 달 착공해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방과 후와 방학 동안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민간협력과 자원연계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건립을 계획 중이다. 군은 ‘다함께 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급식 및 간식제공 △체험활동 및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동을 키우는 자율적이고 유연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백세시대 어르신 돌봄’을 위해 태안읍 평천리 698-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00㎡ 지상 3층 규모에 △치매전담실 △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춘 ‘어르신돌봄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2021년 국비 확보를 위한 사업신청 및 부지 협의 중이다. 문흥용 가족정책과장은 “앞으로 군민 모두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따뜻한 배려와 믿음이 있는 복지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보다 행복하고 더 잘사는 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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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페북·인스타 구독하고 경품 받으세요”[태안일보]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의회 3대 목표 중 하나인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누리소통망(SNS) 구독자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에 의정활동 소식과 정책을 더욱 폭넓게 공유함으로써 도민의 의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31일까지 도의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른 화면을 행사 게시물 댓글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팔로우’ 후 참여 여부 댓글을 게시하면 된다. 참가자 중 선정된 100명(페이스북·인스타그램 50명씩)에겐 1만 5000원 상당의 전자상품권(기프티콘)이 주어진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6월 3일 도의회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 홍보 행사를 통해 SNS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