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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태안일보]태안소방서는 봄철 안전한 산행과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위해 5월까지(주말 및 공휴일) 백화산 중심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간이의료소를 운영한다. 등산목안전지킴이는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봄철을 맞이하여 산림 힐링이나 등산 등으로 여가를 즐기는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키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주요 활동사항은 ▲산악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및 산불예방 홍보 등이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봄철에는 산행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악사고 방지를 위하여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만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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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읍, 취약계층 위한 ‘안면읍 행복나눔 냉장고’ 운영[태안일보] 태안군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식품 나눔을 위해 지난 15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에서 6개 기관·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면읍 행복나눔 냉장고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르면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품 제공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이용안내, 물품전달 등의 행정사항을 담당하며, △태안군푸드뱅크 △태안군로컬푸드사업단 △롯데슈퍼 안면도가맹점 △안면도하나마트 △파리바게뜨 안면도점 △뚜레쥬르 안면도하나로마트점 등 6개 기관·업체는 양질의 식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안면읍 행복나눔 냉장고’는 롯데슈퍼 안면도가맹점이 냉장고 2대를 기증해 안면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입구에 놓여 있으며, 협약을 맺은 기관 및 업체가 기부하는 신선한 식품 및 먹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용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이며, 특히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도록 하되, 안면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는 사례관리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안면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하다보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이 심각한 영양결핍인 경우가 있어 이 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안면읍 행복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용현 안면읍장은 “식품 기부에 참여해 주신 기관 및 업체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먹거리 나눔 운동인 ‘안면읍 행복나눔 냉장고’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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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주관, 국제 청소년 교류프로그램 개막[태안일보]한서대 교류협력처와 아동·청소년복지학과(지도교수 이창식)이 공동주관하는 '2019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의 개막식이 지난 13일 한서대 인곡관에서 열렸다. 한국 학생 50명(멘토)과 외국인 유학생 50명(멘티)이 참여하여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하여 국제이해 능력과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참가학생들은 낮에는 예산군 윤봉길 의사 생가(5/17), 홍성군 김좌진 장군 생가(5/.31), 예산군 김정희 선생 고택(9/20)을 방문하여 한국의 영웅을 체험하고, 저녁에는 서해안청소년수련원으로 옮겨 외국인 학생들이 자국의 영웅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부 행동을 배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가 한팀이 되어 5천원을 가장 잘 사용하기,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국제학교 만들기, 그리고 협업과 성장 마인드셋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경쟁적 구조물 만들기 등의 활동도 수행한다. 10월 11이에는 한서대 인곡관에서 결과보고회를 갖고 함께 국제청소년 교류활동 백서 발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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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사 돌입…총 4조 771억 8,687만원[태안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11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2019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꼼꼼한 분석에 돌입했다. 교육위원회는 오는 13일(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본예산 편성 이후 추가 교부된 국가지원사업, 시급한 현안 사업 예산 등이 담긴 추경예산안에 대한 적정성과 각종 사업의 실효성 등을 심사한다. 올해 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총 4조 771억 8,687만원이며, 이는 기존 예산 대비 6,254억 9,130만원으로 18.1%가 증액 편성된 규모다. 이에, 교육위원회는 교육정책 기조와 연계한 지속적 교육사업 추진과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 학생 및 교직원 교육환경개선과 연계한 예산편성에 초점을 맞춰 심사를 펼칠 계획이다. 김석곤 의원(금산1)은 “충남도교육청 정책사업에 매년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데 효과가 나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화 의원(홍성2)은 “폐교 재산 및 울타리 밖 미활용재산 매각 대금인 자산매각대가 대폭 늘어난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며 “기존 의회에서 의결된 자산매각대 세입예산액에 대한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을 수립해 다시 의결을 받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철기 의원(아산3)은 “각종 교육정책 추진에 필요한 예산 책정 시 정확한 통계와 비용추계로 잔액이 과다하게 발생되지 않도록 계획성 있는 사업추진 예산평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동일 의원(공주1)은 “세입·세출 금액이 불일치하거나 세입 또는 세출을 계상하지 않은 학교지원과 교육급여 사업 예산의 경우 지방재정법 제34조 예산총계주의 원칙에 따라 세입·세출 예산 편성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은나 의원(천안8)은 “올해 1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체육관 기계식 환기장치 설치 신규자체사업을 위한 예산이 편성됐으나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 반영된 사업계획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홍기후 의원(당진1)은 “학교 단위사업은 30년 이상 경과한 건물 가운데 대상 학교를 선정한 것이며,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학교단위 사업은 사업의 규모, 내용, 대상 등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영수 의원(서산2)은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일부 사업 예산의 경우 이월 또는 불용되는 예산이 30%에 이른다”며 “사업 예산이 이월 또는 불용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인철 위원장(천안6)은 “도 교육청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살펴보면 현재 교육정책과 시급한 현안사업, 특히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편성이 두드러진다”며 “집행부는 우선순위 기준과 중·장기 계획 및 타당성, 적정성,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된 추경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7일(금) 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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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해산물 불법 채취 3명 적발[태안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10일 새벽 태안 남면 신온리 곰섬 해삼양식장 인근에서 해산물을 불법 채취한 K모씨(42세) 등 3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 이들은 납벨트 착용 등 잠수용 스쿠버장비 차림으로 양식장 인근에서 소라 약 6kg을 불법 채취하다 이를 발견한 양식장 관리 어민의 신고로 출동한 해양경찰에 현장에서 적발되었다. 앞으로 이들은 수산자원관리법 18조 위반으로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태안은 전복, 해삼 등 값비싼 수산물 양식장이 많은 지역으로 매년 불법 잠수기 등을 이용한 무단 절취 행위로 인해 지역어민의 법 감정이 고무되어 있는 만큼 엄정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특수절도 혐의로 형사입건 처벌될 수도 있는 만큼 각별히 유념해 유사 불법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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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의원 “조례제정시 정확한 분석과 책임성도 수반돼야”[태안일보]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이 조례제정시 관련부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요구했다. 10일, 안 의원은 ‘충청남도 민주시민교육 조례’를 심사하면서 “하나의 조례가 제정되면 도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다”고 주장하며 “조례제정 시 관련부서에서는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며, 그에 대한 책임성도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 민주시민 교육조례안’은 논의 끝에 위원회 구성, 센터의 설치, 교육 방법과 방향에 대해 더 충분한 논의와 의견청취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심사보류 됐다. 안 의원은 어어진 ‘충청남도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조례안에서 소외계층의 정의를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학습기회를 가지지 못하여 가정, 사회 및 직장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저학력 성인,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북한 이탈주민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로써 자칫 열거된 분들 모두가 소외계층으로 정의 될 수 있는데 심사 후에 인권센터의 인권영향평가를 거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안 의원은 “중앙부처에서의 권고안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것보다 우리 도 조례인 만큼 올바른 판단을 통해 조례에 적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충청남도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논의 끝에 ‘외국인 근로자’를 ‘외국인 노동자’로 수정가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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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고, 해변길 탐사 프로젝트 실시[태안일보] 만리포고등학교는 지난 8일 ‘태안 절경 일천삼백리! 해변길 탐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태안 절경 일천삼백리! 해변길 탐사 프로젝트’는 6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만리포고등학교의 특색사업으로, 태안 지역의 아름다운 해변길 3개 코스를 걸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행사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은 학년별로 3개의 해변길 코스를 탐사했다. 1학년은 꾸지나무골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만대항까지 걷는 솔향기길 10.2km, 2학년은 학암포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신두리사구까지 걷는 바라길 12km, 3학년은 백사장항에서 출발해 꽃지해수욕장까지 걷는 노을길 12km를 걸었다. 올해 처음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1학년 윤 모 학생은 “태안에 꽤나 오래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해변길을 걷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자연 경관이 너무 예뻐서 내년에도 이 행사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만리포고등학교는 ‘태안 절경 일천삼백리! 해변길 탐사 프로젝트’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태안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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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육위원회, 아산 둔포면 ‘충남 Wee스쿨(高)’ 신축공사 현장방문[태안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아산시 둔포면에 건림중인 (가칭)‘충남 Wee스쿨(高)’ 건립현장을 방문했다. ‘충남 Wee스쿨(高)’은 학교부적응학생의 심리 정서적 문제의 근원적 치유, 돌봄, 교육활동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설립한 각종학교(대안)이다. ‘충남 Wee스쿨(고)’ 신축현장을 방문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간 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지난 1월 착공을 시작한 ‘충남 Wee스쿨(고)’는 舊 염작초등학교 이전 교지 부지 13,951㎡를 활용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3,419㎡ 규모로 건설되며, 건설 비용은 총 58억 7,796만원이 투입돼, 오는 2020년 9월 개교가 목표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다양한 요인으로 학교부적응 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이러한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오인철 위원장은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학생들의 원적 교 복귀 후에 발생하는 적응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며 “‘충남Wee스쿨(고)’ 설립으로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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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이달말까지 바다낚시 안전위반행위 특별단속[태안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봄철 낚시어선 안전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달 3일부터 10일까지 1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5월 31일까지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다중이용 선박인 낚싯배 선장 대상으로 ▲ 구명조끼 착용지시 여부, ▲ 승선정원 초과, ▲ V-Pass 등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 음주운항 등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 준수사항을 집중 단속하고, 낚싯배 승객도 ▲ 선내 음주행위, ▲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승객 준수 사항에 대하여 중점 확인,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해경항공, 경비함정,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입체적 단속망을 통해 관할 지자체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 하는 등 주요 출조 지역 및 취약시기, 시간대를 위주로 강도 높은 단속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바다낚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기에 안전 저해 행위를 근절하여 각종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해양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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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떠나보자![태안일보] 태안군이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특색있는 다양한 관광 시책 발굴로 ‘서해안 최고의 명품휴양도시 태안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관광진흥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다시 찾고 싶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해수욕장 운영 △맞춤형 관광시책 추진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해수욕장 브랜드 이미지 선점을 위해 만리포 해수욕장을 6월 1일 조기개장하며 최근 낮의 폭염을 피해 야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 트렌드에 맞춰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간 만리포 해수욕장을 저녁 10시까지 야간개장한다. 이와 함께 군은 해수욕장별로 특색있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안전 대응 체계 구축으로 ‘4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빅데이터로 관광객들의 숙박·소비성향, 경제효과 등을 모니터링해 ‘실사구시 맞춤형 관광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공중파 티브이(TV) 프로그램을 비롯,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티브이(TV)스팟 광고, 터미널 및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한 마케팅으로 태안 인지도를 극대화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한편, △주요 관광지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안내소 상시운영 △음식·관광업 종사자 대상 손님맞이 교육 등을 통해 친절한 손님맞이에도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태안 관광의 중장기적 비전 제시에도 앞장선다. ‘슬로시티 태안’ 연계사업, 특색있는 지역별 축제, 명소별 스토리텔링, 태안 시티투어, 팸투어 등과 관련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로 편리하고 수준 높은 관광을 도모하고, 실질적으로 지역소득으로 연계되는 ‘소프트(SOFT) 프로그램(숙박-체험-소비)’을 개발하고 이를 담아낼 수 있는 군민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태안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있는 콘텐츠로 △몽산포 테마형 명품 해수욕장 △만리포 해수욕장 특화개발 △차별화된 지역특산물 명품화 △태안의 해안절경을 육·해·공에서 관람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경비행기 레저사업, 해상 저속 유람선, 해상연접 둘레길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 중장기적으로 태안의 관광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한규 관광진흥과장은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관광객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태안이 명실상부한 서해안 최고 관광휴양도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